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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투자 일기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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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버스 투자자는 환희에 들뜬 장이었습니다.
어제 종가 5050근방에서 오늘 시작한다면 5050에 추가매수를 노렸으나(1500개 목표)
500개 사놓고 일하다가 50원 더 싸게 하려다가 좋은 구매를 놓쳤습니다.
기존 고가인 5150 에 물량의 1/5을 던지고 익절하였고 5100 미만에서 던진 물량의 절반을 재 매수 하여 평단가를 낮췄으나
5300까지 뚫어버림으로서 멘탈이 탈탈.... (결론적으론 삽질이 됬으니)
하지만 5310에서 1/5을 던지고 또 던진 물량의 절반을 동시호가에 5250에 삼으로서 꽤나 안도하게 되었습니다.
총평
오늘은 만기일이기 때문에 상방하방 트위스트가 쌜것으로 생각하여 계속 물량을 조절하는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다만 하방압력이 너무나도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동시호가때 미친상승을 보면서 어느정도 안정된 현금과 헷지용 주식들을 보유함으로서 수익도 내고 안정성도 넘치는 하루입니다.
오늘 미장이 폭락한다고 해도 수익이 많이 나고 떡상해도 다시 인버스를 주울 생각에 신이납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은 우상향이지만 당분간은 조정장세가 예상되며 2400까지 열어 놓고 대응 중입니다.
현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네요.
지속적인 물량늘리기로 인버스 평단은 5900->5700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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