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per이 30프로대였는데, per이 제조업치고는 저평가는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관련내용이 있나싶어 유튜브를 검색해도 몇 달전 영상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시장에 이슈를 받는 종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근데 이 종목이 18000원 이후 강한 상승을 했고, 오늘 20%상승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유튜브에서 수소차관련주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그냥 수급만 믿고 들어가볼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돈(수급)->주가->뉴스)인데.. 뉴스에 너무 신경을 쓴게 매수를 못한 이유같습니다.

또는 분석을 잘 못했겠죠..

 

제가 이 종목을 매수하지 못한 것이 아깝긴 하지만, 여기서도 무엇인가 배워보려고 합니다.

이 케이스를 잘 연구해서 좋은매매전략을 만든다면 기회는 많을것이라 생각하니까요.

 

이번사레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기관들이 왜 매수를 했을까입니다.

저는 두가지를 가정해보았습니다.

1. 기관들이 개인들은 모르는 정보를 미리 알고 매집을 했다.

이 종목이 이렇게 갑자기 급등을 했다는 것은..

조만간 뭔가 뉴스가 터질 수 있다는 겁니다.

진짜 뭔가 뉴스가 터지면, 그건 기관들이 사전에 분석을 해서 매집을 했던지..

아니면.. 아시죠? 한미약품때도 그렇고...

그 점은 앞으로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2. 매집을 한 후에 수소차테마주를 들어올리고 이슈화 시켜 급등시켰다.

 

다음에도 이런 케이스를 발견하면 매수를 할 수 있을까요?

이번처럼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세력(기관)들의 물량이 늘어나는 것을 미리 확인하고 종목을 제대로 분석해서 급등전에 같이 살 수 있을까요?

 

저는 투자전략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운이 좋아서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라, 수익이 날 확률을 높여저만의 투자전략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은 분명 좋은 무기는 들고 있는데, 그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혼자 연구하다보니 정체되는 부분도 있고..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 좀 더 진지하게 연구하게 되는 점도 있어서 제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조금 풀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쪽지로 제가 사용하는 차트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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