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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개미일 뿐입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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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생존을 위해 사고 팔고 하기 때문에,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리는 기관 외인과는 응집력에서 큰 차이가납니다.
개인의 경우 누군 언택트가 비싸다 생각해서 팔기도 하고 누군 계속 갈거라면 사기도 하구요.
누군 지수가 2600 갈거라고 레버리지를 사며 누군 지수가 1800 갈거라며 곱버스를 사죠...
지수가 하락하면 너도나도 빤스런을 할 수도 있습니다.
외인하고 기관은 방향성을 가지고 매수 매도를 하기 때문에 힘이 강한거구요.
결국 개미는 승리한다라는 말 보다는 승리를 당한라는 말이 어울린다 봅니다.
당장 지수 1900대로 밀어버리는거는 외인 기관한테는 맘만 먹으면 일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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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래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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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달라진건 인정합니다만, 그에 따라서 세력들도 맞춤 움직임을 합니다. 지금 지수는 오르고 언택하고 전기차만 달리는 장이 인버스를 탔거나 다른 소외주를 탄 개인에게는 별로 좋지 않다 판단하고 그게 형님들한테는 가장 큰 이익을 주니 그리 움직이겠죠 |
알면서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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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빠진 지수 2000천까지 올린건 누가 올렸나요
개인이 힘이 분산되는건 사실이지만 지금 외인 기관이 지수떨구면 개인이 사서 올리는 형세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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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래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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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승은 개인은 묻어간거라 봐야죠. 외인의 철저한 파생 의도에 수익 난 개미가 많아서 그런거구요. 생각보다 많은 수의 개미들은 인버스 타서 골로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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