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급하게 지수가 2200으로 코로나 이전상태로 돌아갔고. 코로나 이전상황으로 보았을때 개미들 대부분은 결과적으로 손실을 보고 주식장을 나오기에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리스크가 큰 한방투자를 하는것보다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리스크를 줄이는 분산투자를 추천하는겁니다.

주식에 돈을 잃는사람보다 얻는사람이 많다면 제 생각에도 주식은 집중투자가 답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장 이전 개미들의 결과는 대부분이 "손절"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종목수가 현재 수천개인데 도박을 하는셈치고 한군데에 몰빵하는것과 여러군데에 분산투자 하는것.

어느쪽이 수익을 많이 보느냐가 아니라 어느쪽이 손실을 덜 볼까요?

여러곳에 분산투자하게된다면 어떤종목은 손실이 나고 어떤종목은 수익이 나서 결론적으로는 한군데 투자해서 수익이 나는곳보다 수익률은 적겠지만 "손실확률"과 "손실률"을 낮추게 되는겁니다.

수익이 나는 종목은 점차 "분할매수"를 통해 덩치를 불려가면 되고 손실이 나는 종목은 점차 "분할매도"를 통해 종목을 갈아타는것이지요.

제가 전에도 글에 적었지만 한방투자를 하게되면 주가의 변동에 따라 멘탈이 크게 흔들릴 확률도 높고, 주가가 하락할때 "손절"하려는 의지가 강해지기 마련이죠.

현재의 주식장은 코로나상황으로 인해 그누구도 섣불리 예측이 불가한 상황이에요.

다들 주가의 흐름에 해석만 내놓을뿐이죠.

그만큼 변동성이 큰 상황에 "한방투자"를 하게되면 결과적으로 "손절"할 확률이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몇몇분들이 "그까이꺼 한방투자해서 한방에 벌어야지!" 하시는분도 계실텐데 그 이면에 어마어마한 개미들의 피눈물로 현재의 주식시장이 돌아가고 있다는걸 망각하시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기대수익률"을 너무 높게 잡지 마시기바랍니다.

기대수익률을 50프로 100프로 이렇게 잡으시면 답은 "한방투자"밖에 없습니다.

"분산투자"해보시면 토탈 수익률 5%나 10% 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실겁니다.

대신 그만큼 한방투자시 요즘같은 병동성 장에는 순식간에 큰 손실률을 볼수있다는 단점이 있으니 개미분들은 충분히 생각하시고 투자의 스타일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