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연히 홍보 아니고요..

저랑 생각이 거의 일치하는 분이고 말씀도 잘하시고 도움되실 거라 추천하고 갑니다..

그리고 증포 최근에 소란만 일으키는 거 같아서 몇가지 뷰를 공유하자면..

1. 생각보다 크게 갈 수 있는 장이다... 

2. 그렇다면 무엇을 살까? 성장주.. 성장주 중에서도 꾸준하게 분기별로 영업이익이 상향되면 고per을 유지 할 수 있다.. 

   그러니 업황이 좋은 종목을 사야한다.. 대표적인 것 2차 전지, 5g, 반도체..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공부해서 확인한 섹터가 이정도.. 

   물론 이렇게 좋은 종목은 비싸긴 함.. 그런데 지금 시장 성격상 비싼 것이 더 비싸질 것 같은데..

   일부 금액으로 일단 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떨어지면 추가 매수할 마음으로..

   아니면 쭉쭉 올라가서 못 삼.. 

3. 불안하면 최소한 현금보유하고 인버스는 비추.. 인버스, 곱버스 자체가 장기보유하면 안 될 종목임..

4. 9월에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미 대선, 한국이나 중국 등에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 FOMC, 우리나라 공매도 부활

 그렇다고 추세하락하는 장은 아니고 조정시 매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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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한테 하고 싶은 말: 

1. 시장이 떠먹여 주는 수익에 자만하지 말 것.. 주식은 잘하면 시장이 주는 거고.. 못하면 내 탓임..

2. 조급하지 말 것.. 이게 제일 중요.. 

조급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포트를 많이 비우고 있거나 수익률에서 소외되기 때문. 

어차피 주린이들 인내력 제로, 강세장일 때는 그냥 처맞더라도 주도주에서 존버하는 것이 나음..

항상하는 말이지만 급등주가 아닌 주도주, 업황이 좋아서 처물려도 곧 회복되는 섹터

3. 시황은 참고만 할 것

시황 보다는 종목이 중요함

시황 백날 공부해도 리스크 관리 어차피 못함. 처맞아야지 그때 판단할 거니까 종목 공부 열심히 하고 종목이 좋으면 존버, 아니면 리밸런싱

4. 작은 성공 경험으로 큰 실패를 겪음..

몇번 먹다가 그 경험 바탕으로 크게 들어갔다 그동안 번 것은 물론 원금까지 까먹음.. 나는 예외라고? 아직 그까지 매매 경험도 누적 안 됐을 뿐 누구나 겪음..  

다시 강조하지만

지금 꿈같은 수익 내고 있는데 주식 10년 넘게 했지만 이런 장세는 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불과 몇달 전에 주식판에 날고 긴다는 사람들 상당수가 퇴출됐고.. 이렇게 입터는 나도 -70프로까지 됐음.. 

사실상 퇴출각인데 구사일생함.. 

본인 스스로도 그렇고 실제로도 그렇고 실력 있다고 생각도 안 함.. 실력이 아니고 경험이 쌓였을 뿐임.. 

손실도 너무 쫄지 마세요.. 어차피 주식하다보면 다 겪을 거임.. 그리고 백만원 손실 경험치랑 천만원 손실 경험치랑 일억 경험치랑 전혀 다름..

큰 금액으로 손해보면 그만큼 경험치 먹은 거임.. 그러니 잘 복기하면서 레벨업하면 몇배, 몇십배로 돌아옴.. 그냥 징징거리면 그 아까운 경험치 그냥 버리는 거고.. 

경험치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공부고.. 공부는 뭘 해도 되는데.. 아직 구분할 내공이 없으면 제도권이나 일단 공증된 책에서 해야함.. 뭘 주식에 ㅈ도 모르는데 아무 유튜브나 보고 그러지 말고 증권사나 제도권에서 활약하는 사람들 말부터 들어야 함..

요즘 삼프로도 그렇고 각 증권사에서 증권사 자료는 물론 거기에 코멘트, 질문까지 받아주는데 이런 거는 안 보고.. 꼭 듣보잡 먹튀할 유튜브나 카톡방만 봄.. 

나도 잘 못하고 지켜야할 것 들이고 다짐하기 위해서 쓴 글이고

개인 경험일 뿐이니 참고할 것만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