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기업 차트 구경.jpg

개인적으로 중국 주식에 손이 안가는게 저 나라는 분식회계나 회계부정 이런건 범죄로도 안봐요...

사실 우리나라라고 나을건 없긴하지만....

우리나라도 분식회계, 횡령 재벌들 이런거 걸려도 뭐 별거 없이 넘어가기는 하는데 중국은 우리보다 더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그리고 회사의 사업이나 성패가 공정한 입찰과 경쟁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순전히 어떤 공산당 라인에 어떻게 로비했냐가 결정을 하는지라....

오늘 잘나가던 회사가 내일 꼬꾸라지기도 하고 뜬금없는 신생 회사가 공산당 간부 조카라는 이유로 유니콘 기업이 되는게 저바닥이죠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회사의 창업자가 공산당 입김 한방으로 날라가기도 하고...

우리나라 70년대 정경유착으로 지저분했던 그 시절에 곱하기 100 쯤 하면 될 듯...

루이싱 같은 경우는 미국에 상장되어서 그나마 분식회계를 감지하고 상폐된거지 실상 나머지 기업들도 다 그런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하튼 부패 독재국가에 투자할때는 기업의 재무건전성 보다는 인맥이 어떻게 이어져 있냐를 따져야 합니다

여기 회장이 누구 사위인지, 어디 회장이랑 어디 정치가 자식이랑 혼인했는지... 여기 회장이 어느 상하이파인지 어느 파인지...

우리나라도 유명하죠... 노태우 사위, 전두환 자식들... 박정희 묻은 기업, 학교들....

여하튼 우리나라 70~80년대의 그 지저분했던 시절 곱하기 백 생각하고 들어가시면 될 듯...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