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요약

1. 배터리기술은 별거없는것 같다

2. 테슬라 직접생산하는이유는 1에서 유추

3. 엘지화학 분사는 사업성없어서 분사 후 매각그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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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화학 주가가 연일 떨어지고있는데 말이죠...

배터리 분사는 따로 뚝 떼서 삼성자동차 판거마냥

엘지배터리도 팔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배터리산업에 대한 확신도 없거니와

매출의 대부분이 현기, 테슬라인데

그중 테슬라가 자체생산으로 들어간다...

사업성 상당히 나빠질거로 봅니다

그래서 분사를 결정한게 아닐까? 하구요

배터리기술이 얼마나 별볼일 없는 기술인지에 관해

많은 다른의견들을 주시는데

제가 판단하기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이유로 유추를 해보았습니다

1. 중국업체의 성장

2. 일본업체의 몰락

3. 미국업체의 자체생산

하루아침에 따라할수있는 기술인가봅니다

몇가지 재료배합 레시피만 안다면 언제건 만들수있나봅니다

안에들어가는 부품들은 구매해서요...(자세히는 모르나 분극막같은 부품)

만약 여러분들 말씀대로 어려운 기술이었다면

파나소닉 산요같은 일본업체만 살아남았을텐데

우리나라, 중국업체들이 진입 못했을거 아닙니까

더군다나 점점 점유율 뺏기고있죠?

1등 파나소닉이었다가

중국업체가 최근 몇여년간 1등하고있습니다

물론 기술력의 차이는 분명 있으나

체감할만큼 큰 차이가 아닌게 분명하다고 봅니다

기술격차 따돌리면서 치킨게임 할수있는 업종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암튼...배터리 가격이 안내려가는건 재료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네요

반도체처럼 흔히있는 물질들이 아니니깐...

집적한다고 성능이 좋아지는게 아니니깐...

엘지화학에서 배터리 분사는 매각을 위한 큰그림이라 봅니다

리스크를 줄이면서 만약 사업이 잘되면 지주회사격으로

배당받아서 회사 이윤빨아먹을수있는 버퍼같은 느낌으루다...

위기때는 꼬리자르기 쉽고 잘되면 배당받아서 돈벌고

경영권은 방어하고...뭐 그런그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