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 반등에 우리시장이 반등한다면 비중축소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그런 고민할 틈도 없이 한방에 다 때려버리네요.

오늘 장중에 60일선까지 다이렉트 밀리면서 종목들 마다 투매가 상당히 진행되었습니다

셀트리온, 삼바, 현대차 , 삼전, 대형주쪽에서도 그런 흐름이 많이 잡혔고 한달넘게 조정 받은 언택 대장주 카버카오, 네이에서도 그런 흐름이 나왔구요

물론 개별종목들은 장중에 순간 7~8% vi걸리는 종목도 상당히 많이 나오기도 했구요 

오늘 장중에도 외인들으 계속 하방 포지션을 쌓으면서 현물 시장 현물시장 모두 순매수 순매도를 반복 했는데

결국 장막판 풋매도 선물매수 , 코스닥 매수로 마감되었네요.

수급여건을 볼때 당장 추가적인 대폭락은 어렵다고 보이고요. 

물론 몇일동안 계속 쌓아둔 풋 포지션은 아무래도 추석연휴 이후 만기일까지끌고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저분한 다중바닥 정도는 예상하고 있어야겠고,(미국장이 혹시나 오늘 밤 좋지 않다면 내일 오전에 다시 갭하락하면서 전저점 지지 테스트)

코스피도 3월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60일선에서 나온 저점캔들이고 코스닥도 다행히 추세선 지켜냈으니 

내일 혹여나 다시 저점 테스트 온다면 아껴둔 현금 쓸 생각입니다.

중기흐름은 여전히 박스권 예상하구요 위에 차트에 적어둔것처럼 박스권 상단비중축소, 박스권 하단근처 재매수 전략으로 가져갑니다.

특히 중소형주 주포들은 언제 매수할까라는 고민보다 언제 매도할까 고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입니다. (양도세)

오랜만에 고생스런 하락장 버티시느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이글 보신 모든 증포분들 성투하시길..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