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고수님들이 많아서 외람되지만 

차땡땡에서 와이프 시험관 시술중인데 기다리며

선을 넘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최대의 화두는 주식투자인듯 합니다

관심없던 사람들까지 광풍에 휩쓸리고

여러 주린이라 칭하는 분들의 글을 보며

도움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대단한 기법 얘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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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폐의 아픈경험이 있습니다

종목을 너무 사랑했죠  

사랑의 끝은 아픔이였습니다

감사보고서 사업보고서 꼼꼼히 읽어가며 

감가비 계산해보고 사업영역 확장 상상해보며

장미빛 상한가를 꿈에 그리던 저였습니다

지금은 완전 단기투자,사골매매,스캘(짤짤이) 합니다.

그렇다고 장기투자 하지마세요 라는 얘기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관점, 지식,  매매법이 있고

시간적 금전적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죠

제가 말씀드릴  선은 120일선 입니다

주식은 돈의 흐름입니다  돈돈돈

장기이평선 중에 하나인 120 일선은 일봉상 강력한 지지 저항 역할을 합니다.

주가는 일정 저항을 넘어야 주목받게 되고

돈이 들어오고 탄력적이 됩니다

120일선이면 월 20거래일 기준으로

약 6개월정도의 흐름입니다 이 선을 넘어서야

추세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120 일선을 넘는 건 세력들이 만듭니다.

그만큼 힘이 쎄야 저항을 뚫을 수 있는것이죠

여기서, 탄력적이란 얘기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탄력적이란 의미는 주가의 상승만 뜻하진 않아요.

 주가는 파동입니다.

상상해보세요, 잔잔했던(120일선 이래) 물에

돌(돈)을 던지면 파동은 위아래 위아래 요동치고

큰 파동에서 시작해서 작은 파동으로 금새 잔잔해지고 말죠.

아마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 120일선 아래있는 종목을 거른다면 상폐같은 아픔을 격을 확률은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선 넘는 글 이였습니다

글이 두서 없어서 죄송합니다

와이프 회복실 이네요

written by  딸둥이아빠, hoping to be 세자녀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