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또 미국은 큰변동이 있었네요.

 

개장전에 120포인트나 쳐 올리고 있던데,

개장하자마자 밀리더니, 결국 마지막까지 크게 밀리면서 마감이네요.

우리나라로 봤을때는 전날 기술적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12시를 기점으로 꺽이기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보합까지 밀려내려가는모습과

거의 유사해 보이네요.

 

기술적 반등인데 315를 살짝 찍었는데 가는김에 316도 찍어주면

하방 잡기 딱 좋은데, 가다가 말아 버려서, 조금 아쉽네요.

미국이 하루만 버텨주면, 오늘 아침 316찍을때 하방 배팅하는게

제 시나리오중 가장 좋은 시나리오였는데,

새로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하락 이유는 알 필요가 없고,

그냥 고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하방배팅하는 세력들이 장중에 급변동을 주면서,

미장 개장전에 최대한 상승시켜놓고 털어먹는 일이 반복되고있어서,

개투들 입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되는것 같습니다.

 

개장전후가 이렇게 큰 변동을 보이면,

상방에 물리고 하방에 물리고, 양싸대기를 맞다보면,

정신 못차릴 것 같은데,

이럴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눈뜨고 코베가는 그런 시장을 만나게 될겁니다.

 

다우는 400포 급락, 나스닥은 200포 급락이네요.

 

 

 

실적이 계속 나오는데,

실적자체는 대부분이 좋은데,

메이져들이 하방에 배팅중인게 가장 큰 악재네요.

 

 

 

 

 

 

 

어제 나스닥 챠트입니다.

5거래일 연속 음봉에, 또 장대음봉으로 미끌어 졌지만,

 

현재 미국선물은 60포인트 가량 상승중이네요.

미국장만 끝나고나면 쳐 오르고,

미국장만 열리면 쳐 내리는 일이 반복되고있네요.

 

이런것도 일종의 패턴이겠죠.

 

 

야간선물은 중요한 지지선에 걸려 하락 마감입니다.

 

 

 

 

어제랑 똑같은 자리에서 마감이 되었네요.

결국 위아래 왔다갔다 하지만, 지수는 상승때는 보합이상을 가지를 못하고,

양봉을 못내고 있네요.

 

7거래일 연속 하락인데,

근래에 최대 음봉이 8거래일 연속이라서,

신기록 타이를 세울지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일단은 3~4거래일정도는 더 하락할 필요가 있다고 어제 말씀드렸고,

기술적 반등이 최대316까지 나올수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쉽게 315에서 멈추고 다시 하락전환이 되네요.

 

하락세가 커지면 커질수록, 제 입장에서는 아주 베리감사땡큐라서,

저는 좋지만, 현물하시는분들에겐 최악의 시간이네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현물하시는분들은 가급적이면 전량 청산후에

시장이 턴하는 시점까지 관망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오늘은 311.05 기준가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에 따라,

어제와 반대인 하락후 - 반등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조금 높네요.

 

아직 309.1을 붕괴시킨게 아니라서, 이게 붕괴된다는 더 아래도 충분히 갈 가능성이 있고,

또 모두가 하방을 바라볼때,

얍삽한 메이져놈들이 아침부터 쳐 올릴 가능성도 없지 않기때문에,

장전 30분정도를 신중하게 매매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