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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등한 삼성물산 본주와 우량주의 갭차이는 당연한건가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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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가 배당 관련 부문 유리한 주식이고,
고 이건희 회장 일로 인하여 지주 성격인 지배구조 변경 및 상속세 영향(?) 으로 삼선물산 및 우량주 상승 부분은 이해가 되나,
이러한 상황에서 삼물 본주는 13~15프로 우량주는 30프로 상한가, 이렇게 두배나 차이나는게 정상인가 싶어서요
이렇게 되면 저같은 개미는 무조건 우량주를 사야하는 건가 싶고
본주 사는 것과 우량주 사는 것 그 의미와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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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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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세 납부할 자금을 마련해야되는데 삼남매가 돈 구할 길은 일단 배당이죠. 우선주 소유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선주 급등은 장난질이 맞습니다. |
치고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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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보다는 배당 가능성을 주목해 보세요.현재 삼전의 지배력을 확보하면서 상속세를 어느정도 부담해줄수 있는회사는 삼생과 삼물입니다. 이 두회사를 가지면 삼전에대한 지배력도 확보하고 나름 배당재원도 충실히 갖고있는 회사니 상속세 재원으로도 삼을수 있지요. 상속재산의 평가의 대부분이 주식인데상장주식이니 상속발생 전후 2개월 종가 평균으로 결정됩니다 그러면 12월 25일쯤 결정 즉 배당기준일 바로 전으로 결정되는데 이게 우연일까요? |
치고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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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속내는 모르지만 상식적인 수준으로만 생각하면 삼생이 보유하는 삼전을 삼물이 사고 삼생은 그돈으로 배당을 주는게 가장 현실적이지요. 그러면 지배력도 잃지 않고 배당도 확보할수 있고, 삼성생명법이라고 불리는 법으로부터도 어느정도 회피가 가능하니까요. |
오메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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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건희가 많이 가진 종목이자 사야할 주식이니 떨어지는 것이 이재용에게는 유리하지만 이게 사이즈가 워낙에 큰 종목이기 때문에 주가를 컨트롤하기 쉽지 않습니다.
삼성물산은 이재용 지분이 많은 회사라서 특수가 예상되니 오늘 오르는 거고요. 삼성생명의 경우 삼성전자 2대주주(1위 국민연금)이며 향후 지분정리가 되면 장부가 상승이 불가피한 이유 등등으로 오릅니다.
여기에 상속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배당, 지분매각, 매입 등 여러변수가 있기 때문에 단적으로 이렇다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