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저번주 하도 내리길래 불안해서 일부 팔았는데.. 다 팔껄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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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코스닥 3월에 깨지면서 불면 초조 긴장.. 저녁에 나스닥 깨지는거 보면서 잠을 못잤어요.. 하루종일 우울 불안해서 짜증만 늘고..

그래도 그거 버티니 좀 회복은 되더니만.. 다신 그런 경험을 하지는 말아야겠다..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이번 10월에 대주주 3억 이슈 나오면서 코스닥만 빠지니 겁나 쎄하더라고요..

진짜 어떤 상황에서도 물량 줄인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저번주에 좀 팔았네요..

지금 주식이 2/3정도 되는데 지수가 이리 까이니 이것도 엄청 나거든요..

풀이었으면 너무 우울했을거 같은데 그래도 현금이 좀 있으니 버틸만 하네요..

왜 현금이 필요한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되네요..

더불어 한국 주식 시장이 얼마나 난이도가 높은지 다시 한번 체감..

팔아서 수익이 확정되어야 내 돈이구나..

참 어렵습니다.. 부동산 겁나 오르고 그거 잡을라면 주식 시장으로 돈 들어오게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왜 정부는 순리대로 안가고 어려운 길을 가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2월까지만 잘 버티면 내년에는 좋아질거 같은데.. 그 12월 말까지 어떻게 잘 버티느냐가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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