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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하루 신규 환자 18만명 넘어 .. '대혼란'속 일부 주정부 봉쇄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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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11-15 13:54
조회 :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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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주는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비필수 업종의 영업을 중단하고, 주민들에게는 응급 진료나 응급의약품·식료품·생필품 구매 시를 제외하고는 자택에서 머무르도록 했다. 뉴멕시코 주지사 미셸 루한 그리셤은 "우리는 생사가 걸린 상황에 부닥쳤다”며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생명을 구할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오리건주도 기업 근로자들의 재택근무를 의무화하는 2주 동결(freeze) 조치를 18일부터 시행하기로 밝혔다. 주 정부는 식당과 술집의 실내 영업과 취식을 금지하고 테이크 아웃과 배달만 허용하기로 했다. 또 사교 모임 숫자를 2가구 이내 6명으로 제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체육 시설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
오리건주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미국 서부 3개 주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여행 경보를 동시에 발령했다. 이들 3개 주는 주민들에게 주 경계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것을 피해달라고 당부하고, 주에 도착하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
마스크 의무 착용을 반대해온 노스다코타주 정부는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에 결국 두 손을 들었다. 노스다코타주는 마스크 착용을 강제화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하고, 위반 시 최대 1,000달러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모든 술집과 식당의 실내 수용인원을 기존의 50%로 제한하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야간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뉴욕주 등 북동부 6개 주지사는 코로나 확산 억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회동을 조만간 갖기로 했다. 아칸소주는 겨울철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태스크포스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미국에서 18만451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 확진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4일 이후 10일 연속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팬데믹(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50개 주 전체에서 동시에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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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가 심해질수록 주가는 상승... 연준이 코로나 심해질수록 돈을 풀어 주가만 떠받쳐주니 주식투자자들은 타인이 죽더라도 코로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 연준의 방법은 과정은 선한데 결과는 악해질수도.... |
후르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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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식시장은 전혀 예상치못했던 블랙스완이 나타날때 쇼크를 보이면서 급락이 나오지요. 어느 누가 이렇게나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를 예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전혀 예상치못한 전염병이 전세계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급락이 나온것이고, 이후 Fed에서 무제한 양적완화정책을 표명하면서 주가는 V자 반등을 보였습니다. 이제 코로나는 더이상 새로운 악재가 아니라 무텨지는것입니다. 전세계 코로나환자가 신고가를 연일 갱신해도 진단키트주들이 초반에 급등한것과 다르게 무덤덤하면서 흘러내리다가 화이자백신 뉴스가 나오자마자 한방에 급락이 나오는것과 같지요.
과거 2007~2008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인한 리만브라더스같은 대형IB의 파산도 시장이 전혀 예상치못했었고요. 원래 주식시장이란게 블랙스완이 나타날때 급락이 나오고 이후 FED에서 양적완화정책을 펼치면서 우상향하고 그러다가 경제가 좋아지고, 인플레이션이 오게되면 FED 스탠스가 바뀔때 그런때를 그떄는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면 되는거지요. 지금 코로나는 더이상 새로운 악재뉴스가 아니에요. 최근에는 화이자백신과같은 호재뉴스에 시장이 큰 반응을 보였는데 아직까지 시장은 호재뉴스에 호의적이고, 악재뉴스에 무덤덤한 시장이기때문에 불마켓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시장이 호재뉴스에 무덤덤하고 악재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그때는 좀 쉬어가야할수도 있습니다. |
해모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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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수분이시네요. 주식에 대한 식견이 있으십니다. 서울제약은 다시 들어가셨습니까? 삼성제약은 어떨까요? 요즘 관심있게 보시는 종목이나 매수종목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유심히 보겠습니다. |
후르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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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은 차트로 접근해서 전일 들어갔다가 다음날 먹고 나온종목인데, 이후로 딱히 매력을 못느껴서 안들어갔습니다.
서울제약같은 잡주는 단기성 테마를 띄우고 세력들이 해먹고 한참동안 매집기 또는 휴식기를 거치는 수도 있어서 큰 재료가 없는한 단기로 접근해서 먹고나오면 당분간은 관심안가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관심있게 보는 종목들은 별 중요하지않을것 같네요. 저같은경우, 목돈은 성장성 있는 4차산업 기업에 투자하고 좀 중장기로보기때문에 한번 매수한후 중기로 끌고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단타용 계좌는 최근 시장트렌드 종목들 또는 차트로 접근해서 짧게 스윙으로 치고 빠지기합니다. 그래서 지금 관심있다고하더라도 내일 당장이라도 예상했던 흐름이 아닐경우 오전에 팔수있어서 별 의미가 없을꺼에요. 단기로 접근하신다면 매일매일 뉴스를 열심히 보고 최근 시장트렌드 분석후 매매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경험이 많지않으시면 재료없이 차트매매로만 접근하면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남들이 적은거 말고요. 직접 매일매일 상승 상위 30종목정도 적어보시고 왜 상승했는지 그리고 어떤기업이고 어떤 재료들이 있는지도 찾으시면서 공부하면서 꾸준히 기록하신다면 시장트렌드를 이해하는데 도움되실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