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깨지면 url을 누르시면 잘 보입니다. 

항상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올초에 혈압이 160을 훌쩍 뛰어넘어서 깜짝 놀랐는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다 비트(코인아님 ㅋㅋ)를 아침에 갈아 마셨더니,

평생을 고혈압으로 건강하게 잘 살았지만, 까딱하면 저세상에 조상님뵈러

갈뻔했던 제 몸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혈압은 110에 70을 유지하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고, 

혈당 콜레스테롤등 모든것이 약하나 먹지 않고,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암이던가, 뇌졸증, 심근경색 

우리가 부지불식중에 급사할 가능성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죽으면 그만인데, 

산송장이 되서 병원에 누워있거나, 장애를 얻게되면 살아도 사는게 아니니, 

만병의 근원인 주식투자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살날까지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제 혈압과 혈당과 혈관은 20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얻게된 만성질환인데, 

정말 요즘처럼 건강하게 살아간적이 과연 있었나 싶을정도로, 

컨디션이 좋은 이유는, 

흙수저중에서도 똥통속의 흙수저지만 

매일 수익을 내고, 주3일매매로 바꾸고, 하다안되면 쉽게(??) 포기해버리는 매매를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생길틈이 없어서 건강한게 아닌하는 생각을 문득해보면서

오늘장 한번 둘러볼게요. 

오늘 주요이슈는 오늘 위클리 옵션 만기란점 입니다. 

어제 만기를 앞두고 시장이 상승에서 급락으로 전환하면서, 

풋이 3000%정도 수익이 나왔습니다. 

이미 콜이 2거래일만에 15000%가 나왔고, 어제까지 감안하면 3일만에 5만%(??)

가 나와서, 콜로 인생 바뀌신분도 몇분 나오셨을듯 싶은데, 

풋(하락배팅)도 한번 줄꺼라고 어제 살짝 언급해드렸는데, 

선물지수 1틱의 오차도없이 246.3을 장중에 찍으면서, 

풋이 초대박이 한방에 나왔네요. 

오늘은 위클리옵션만기인데, 어떤일이 벌어질까?

미국증시도 완전 양아치인게, 

쳐 올릴때는 폭등을 시켜놓더니만, 

악재가 나와서 하락할때는, 쥐새끼 콩만한게 내려가고

거래량도 줄고, 변동성도 확 줄면서, 

하방배팅한 사람들 애간장을 살살 태우네요. 

다우는 150포하락. 나스닥은 60포가량 상승. 

아주 엽기적인 마감이네요. 

아침마다 혈당을 재보는데, 

제 필명처럼 즐겁고 건강하게 살자가 제 인생의 모토인데, 

용가리가 너무 먹고 싶네요. 

지금 g마켓에 너무싸게 파는데.........

싼게 비지떡이라. 

칼로리가 1조각에 50칼로리. ㅋㅋㅋ

저거 10개먹어도 간에 기별도 안오는데, 500칼로리..

안사는게 맞겠죠 ㅠㅠ.

잘가라~ 행복했다. 다음 생에 꼭 다시 만나자. 

천연가스입니다. 

요놈을 왜 못 먹었을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성을 합니다. 

그냥 좀 물려도 들고있었으면 

300만원으로 300만원을 벌수있었는데, 

이런거 인생 뭐있냐하고 1000만원치 사두면 3일만에 1000만원을 벌수있었는데, 

요즘 옵션에서 수익이 워낙 잘나서, 해선은 쳐다도 안보는데, 

조금 아쉽긴하네요. 

요즘 해선방송 어제 간만에 봤는데, 

재미도 없고, 매매드럽게 못하고, 실력도없고, 감동도 없는데, 

동시접속자가 만명가까운걸보고, 

19년을 매일벌고, 매달벌고, 매년벌고, 공부하는방법까지 유튜브로 올려주는 제가 

구독자가 아직 950명밖에 안되는데 ㅠㅠ 자괴감이 듭니다. 

왜 사람들은 주식투자로 돈벌 생각을 않고, 

돈 날리는 사람에게 열광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미국 나스닥은 또 신고가네요. 

미친 시장의 완결판인데, 

요즘 우리나라 코스피도 만만치 않아서, 

미국시장을 욕할 분위기가 아닌듯 ㅎ

다행히 야선은 강보합 마감이네요.

이래야 오늘도 먹을게 있겠네요. 

뭐 오늘 미장이 급락했으면, 우리시장은 또 양봉이 나오는데, 

미장이 혼조라서, 우리시장도 왔다갔다 하다가 마감할 가능성이 

높은데, 어제처럼 수천프로짜리가 나올수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어제 잡아드린 첫번째 지지선이 346.3이었는데, 

이자리를 1틱의 오차도 없이 급락때, 지지한후에 급반등을 해서 

콜도 150%정도 수익을 줬었네요. 

오늘은 348.85를 기준가로 두고, 

이것위에서 놀면 249.6과 350.5의 저항선을 보시면 되고, 

이거 아래서 놀면 347.15와 346.3을 지지선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오늘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342.8까지 한번은 급락이 나와줘야되는데, 

시간을 질질끌면서 내려올지, 한방에 내려올지는 알수없지만 

어제처럼 갑작스럽게 급락을 하게되면, 

미처 준비가 안된분들은 당황하기 마련이라서, 

항상 지지저항선을 메모를 해두시거나, 머리속에 저장해두시면서

어떤 시장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올자리가 왔다~고 생각하시면 편안하실겁니다. 

만기일이니만큼 유정의 미를 거두시고, 

11월 만기도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다가올 12월을 준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