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내일이 올해 마지막 결제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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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오전장만 하고 주위사람들(전부 각각 개미들)하고 드라이브 가기로했네요.

사무실도 이전한지 다음주면 한달인데 이전개업빨(?) 제대로 받았고,

금덩어리랑 지수선물 잘못투자해서 꽤 많이 날렸지만 다 복구하고 작년수익의 3배정도 벌었네요./

시장이 좋건 나쁘건 꾸준히 벌어왔지만 올해는 크나큰 데미지를 입었어도 언제그랬냐는듯 금새 복구되는

진짜 유동성 미친시장입니다. 시장덕에 돈벌어봤다라고 자신있게 말해보는 그런 증시네요.

올해같은 시장이 계속 안될거라는 걸 알아서 그런지 서글퍼지네요.

항상 마지막 결제일부터 연말까지 슬럼프오는 징크스가 있어서그런지 이맘때쯤되면 몸사리게 됩니다.

내일부터 슬슬 욕심줄이면서 해야겠습니다.

다들 건강챙기시면서 12월 잘 마무리하세요 :)

오전에 확빠지고 오후에 말아 올릴 장입니다. 살려고 돈 모아둔 사람이 워낙 많아서

2020-12-09 23:57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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