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셀트

프랑스 통상장관 셀트리온 방문 소식 다들 알고계시죠? 그럼 프랑스 통상장관이 뭐하는 사람일까요? 말그대로 프랑스에서 통상관련 업무를 총괄하느 책임자죠.

우리나라로보면 외통부.

이사람 본국 대통령까지 코로나 걸린 시국에 우리나라에는 왜 왔을까요?

일단 외교관례상 급작스러운 방문이라기보다는 오래전 계획된 방문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이죠.

근데 한가지는 갑자기 결정된듯해요.

이사람 방문한곳들을 보면 눈에 띄눈곳이한군데 있죠.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이미 프랑스에서 법인을 운영하고있습니다. 근데 프랑스 장관왈

셀트리온과 투자관련 협의를 했다.

자 왜 갑자기 셀트리온과 투자를 협의할까요? 이미 프랑스에 투자하고있는데? 뭘투자해?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볼만한점있죠.

프랑스 하루확진자가 영국, 이태리와같은 6만명 수준입니다. 우리처럼 의료체계가 잘되있는 프랑스도 의료붕괴 수준이구요.

프랑스는 백신도 확보하지만 치료제를 확보하여 당장 급한불을 끄고싶은거같네요.

또한 백신만으로는 이게임에서 이길수없다는걸 아는거죠. 변종하나만 나와도 백신은 무력화되니까요.(영국에서 출현 ㅠㅠ)

미국은 치료제 생산량이 자국도 커버못하는 상황이고... 성능이 뛰어나고 대량의 물량을 구할수있는 치료제는 셀트리온 pt-59 뿐이죠. 

두가지를 확인했을겁니다. 

1. 실제 치료 효능을 직접 확인. 

2. 대량생산이 가능한지 확인.

두가지를 제안했겠죠.

1. 프랑스 국책 은행의 투자 약속, 대신 치료제 초도 물량을 우리도 좀 달라.

2. 치료제 프랑스 국내 생산을 위한 제반사항 검토.(프랑스 공장 캐파큼)

화요일날 국무총리가 셀트리온 방문합니다. 치료제 생산시철 시찰입니다. 물량을 확보하기위한 움직임이죠. 물론 정치적인 쇼맨쉽도 있지만 그정도는 이해합니다

결론, 화이자 백신 쟁탈전?

PT-59 쟁탈전?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