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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어떨결에 삼성 시외로 입성했습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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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에 한 획도 모르는 주린이 중에 주린이입니다.
평소에 관심만 있었지 주식하는방법 1도 모르는 상태에서 검색해가면서 계좌 계설하고 어플설치하고 겨우 매수는 했는데 시간을 넘겨서 시간외로 종가보다 300원 비싼 79000으로 101주 매수해봤습니다.
막연하게 삼성 사면 나도 수익을보겠지란 마음으로 주식판에 발을들여놓게 되었는데 막상 매수하게되니 앞으로의 날들에대한 기대반 걱정반 이네요.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주식을한다는게 전혀 옳은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버벅거려 몇분차로 시간외단일가로 그것도 창을 잘 이해도 못한상태에서 매수해버린 그순간이 좀 얼떨떨 하네요.
멘탈이 약해서 잘할수있을진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내일장이 기다려지네요. 실망이되는 기쁨이되든 어차피 내일은 둘중에 하나일테니까요.
원래 저축만했지 주식투자같은건 내것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제생각엔 없는샘치고 그냥 장투로볼 생각인데 장투여도기본적으로 주식에대한 공부는 좀 해두어야 할 것 같네요.
이상 오늘 주식에 첫 입문하면서 오묘한 감정이 들어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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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주린이인데요. 분할 매수, 분할 매도만 생각하시고 항상 장 상황은 유동적이어서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게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삼전은 우량주니까 변동 폭이 적어서 재미는 없을지 몰라도 안전자산 쪽에 속하고, 이번년도 하반기처럼 장이 좋으면 큰 수익도 주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구요. 성투하세요. |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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