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력이 좋은 건 아니예요.. 아직 스크설비투자하는 거랑 엘지소송리스크 해제는 하나도 살현된게 없어요. 그냥 개미들이 올리니깐 오르는 것일뿐이죠. 

한마디로 운이 좋은거죠.

다들 겸손해야한다고 하니.. 어느 시점에 겸손하게 꼬리를 내려야 하나가...

아뇨 들고 있어요.. 저는 엘지리스크 해제되면 장기로 가도 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해제안되면 피보는 거고.. 그래서 9천 중에 2천만원만 투자했어요.

그리고 이것도 짜증나는 게.. 와이프가 중간에 상의도 안하고 팔아버려서.. 팔고 난 다음날 7프로 상승해서 제가 막 뭐라고 했거든요. 지금 장에는 함부로 팔면 이렇게 5프로 이상 상승해버리면 다시 엄두도 안난다고.. ㅠ

참고로 저는 비트코인 광풍때도 참전해서 건조기값벌고 나오겠다고 해서, 막 벌다가ㅜ 후덜덜 떨어져서 그래도 건조기값은 건지고 나왔는데.. 와이프는 정신못차리고.. 이상한거 투자하는 데.. 5백만원 잃고서도 좀비처럼 잠도 안자고 안빼고.. 

새벽두시에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일반적으로 하면 와이프가 못빠져나올것 같아서 쌍욕을 하면서 이제 비트코인 끝이라고!!! 끝!!! 

그전까지는 알트코인들 매일 춤츄면서 오르락냐리락 결국은 우상향하여 와이프는 참으면 우상향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정말 욕하면서 지금나오면 지금까지 잃은것에 대해서 수험료라고 생각하고, 넘어갈테니 나오라고 하니깐 그제야 나오더라고요.

와이프 부동산은 잘하는데. 주식하고 코인은 못하는 것 같아요.

네.. 그렇긴 한데..

소송당사자들이 한국기업들이고

우리도 역사상 보면 정부가 기업간 큰건들은 관여를 해와서..

저도 말씀하신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 생각해서 투자금액의 20프로만 담궈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