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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은 이름값 있고 덜 오른 종목들 한방이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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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이면서 빌빌 대는 놈들 있잖아요. 올라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종목들.
그런 종목들 시세 살짝만 준동해도 바로 광기어린 매수세가 붙습니다. 결과는 대형주로서는 보기 드문 두자리수 퍼센트 상승.
오늘 에스디에스가 그랬고요. Sk이노베이션도 어제 그랬죠.
사실 삼성전자도 그랬어요. 그 큰 삼성전자가 쭉쭉 올라서 지수를 3000 직전까지 견인해 준 것 아닙니까.
LG전자도 금융위기 회복기 이후에 최초로 상한가 치고 말이죠.
부동산에서 유행하던 말, 오늘 고점이 내일의 저점이다... 이런 모토로 덜올랐다 싶으면 그냥 사는 겁니다.
재료라도 하나 나오면 즉시 트리거 당겨지는 거고요.
그래서 저는 모두가 뻔히 다 아는 재료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덜 오른 건설사에 시외로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회산데 계열사 지분가치가 어마무지합니다. 본업인 건설부문에서도 굉장히 좋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대주주 이해관계 때문에 놀렸다나 뭐라나...
지금 대주주의 일신상 리스크가 있어서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부진한 가치주 신세인데요.
분위기 보니까 조만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틀린던 맞던 내 눈에 읽히는대로 투자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코스피 4000 간다는 논리 하에서 주식 90% 이상, 적극적으로 순환매에 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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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_in_the_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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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들어가신건가? 한화, CJ도 그렇지만 GS도 참.. 거시기 하죠. 건설주 어제 파니 오늘 급등.. 한숨이 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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