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 힘들죠 공매도 100주 했다하면 그냥 백주가 아니라 일단 100주 매도하고 밑에서 다시 사고 좀 올라오면 또 때리고 무한 반복해서 떨어뜨리는 겁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버티는개 아니라 장기에 걸처 버티니 쉽지 않은 게임이죠

잡주는 모르겠고 잘나가는 종목은 개미들이 돈맛꿀맛 알아버려 예전처럼 그러진 못할 것 같은데요??? 

시총 애매한애들은 어쩔수없구요ㅠ

공매도의 순기능이 필요할때이긴 한데... 기관들이 요즘 지고 있는 상황에 공매도 부활하면 오지게 공매도치겠죠

1. 개미가 삼성전자 주식 10주를 산다.

2. 개미가 산 10주를 증권사에서 공매 대차한다.

3. a증권사가 10주를 대차한다.

4. b증권사가 a증권사가 대차한걸 재대차한다.

5. c증권사가 b증권사 대차한걸 재대차한다.

6. d증권사가.....

난 10주를 샀는데 공매물량이 무한대네...

호재만발인데 내주식은 떨어지네...

쪼씀 오를려다가 다시 떨어지네...

이론상으론 이렇습니다

공매 재개해도 문제없다 가격발견효과 어쩌구 하는데 개밀 피빨리는 시스템이죠

메이저가 헷지 수단으로 공매활용해서 올라도 돈벌고 내려도 돈벌고.... ㅠㅠ

개인의 기세가 지금과 같다면 무서워서 공매도 치기 힘들겁니다. 미국장이 3월달까지 탄탄히 받쳐 주지 못 하고 흔들린다면 얼씨구나 하며 공매도 치기 시작할 거구요.

미국장 탄탄하고, 개인의 기세가 꺽이지 않는다면 공매도 물량은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기관 외인 공매도 쳐도 

옛날보단 덜 떨어질듯 해요. 

지금 잔고가 68조~70조인데.. 

계속 돈 들어와서 100조 ~164조까지 보던데.. 

이걸로 다 때려박으면.. 기관 외인 이길수도!! 

그랬다가.. 괜히 기관 외인 숏커버링 쳐야 돼서.. 더 따따블로 오를수 있죠! 

그럼 서로 배신 때려서 진짜 폭등이 더 올수도 있어요. 

한국 증시에 공매 부활하면 개미 작살납니다 견딜 수 있는 사람 많지 않을걸요 제가 그래서 한국장 안합니다

너무 뻔한 얘기지만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올라간 종목이 공매도의 먹잇감이 되는 거죠. 

개인은 종목 선별을 잘 해야 하고 존버도 필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