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등록안내
앞만보고 거침없던 시장에서
뒤돌아보다 마음만 아픈 20년을 뒤로하고 21년이 밝았습니다
작년 여름만 해도 2~3년 안에 지수 5000 예상했었는데
어쩌면 올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2003년 512 -> 2007년 2050 까지
4년 6개월에 300% 상승후
2007년 2050 -> 2008년 892 까지
1년 만에 55% 이상 조정후
2008년 892 -> 2011년 2231 까지
2년 6개월 140% 상승 그리고 박스피
2020년 1월 2277--> 2020년 3월 1439 까지
2달만에 40% 조정후
2020년 3월 1439 -> 2020년 1월 3152 까지
10개월 만에 120% 여전히 상승중
상승은 길고 완만하지만
하락은 짧고 깊은 주식의 속성에서
과거와 비슷했지만 시간은 엄청나게 짧아졌던게 특징이었습니다
시중에 풀려버린 유동성, 저금리, 코로나 와중에도 우리 기업들의 선전으로
우리 시장은 글로벌 상승률 1등으로 보답했습니다
상승은 언젠가 끝나겠지만 그게 어딘지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거니와
각자의 상황속에서 잘 대비해야 할뿐이겠지요
코스피는 레벨업됐고 어디까지 갈지 가는 중에 조정은 언제 어디까지 올지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예상은 안맞지만 21년 저의 예상은
1 극단적 시나리오 - 상반기 내에 5000찍고 부지런히 공매도 친 세력들의 하방 공격으로
30%~40% 정도의 조정을 거치는 1439 -> 5000(250%) -> 3000~3500(30%~40%)
2 박스권 시나리오 - 상반기 3800정도 찍고 3000 정도 에서 박스권
1439 ->3600(150%) -> 3000(20%)
두가지 정도로 21년 다시 예상해봅니다
당연 2번이 합리적인데 제 마음은 극단적 1번이 더 유력해보입니다
향후 기대되는 업종 및 보유전략(작년이랑 비슷)
1 그린뉴딜 수혜주 (수소 태양광 풍력 자동차 배터리)
-> 너무 많이 올라 매수하기 꺼려지지만 아직도 초기 진행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현대차 그룹 etf(연금계좌) + 현대차 + 현대로템 + 발라드파워(미국) + 블룸에너지(미국)
등으로 보유중이며 많이 올랐지만 아직 상승 여력은 많이 남았다 생각됩니다
2 컨텐츠제작(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cjenm )
-> 비교적 중소형주 종목들이 많이 올라 그나마 덜 올랐고 대장주인 스튜디오드래곤 정도 보유 중입니다
3 원격진료 (텔라닥 나녹스)
-> 가을에 삼프로티비 나온 나녹스 너무 좋게 보아 보유중이며 원래 보던 핑안굿닥터 알리건강도 좋게 보지만
마윈이 시진핑에 찍혀 빌빌대는거 보니 미국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텔라닥 정도 포트에 편입예정입니다
4 5g 관련 (삼성전자 skt 기타 장비업체)
-> 국내 증시 투자시 30%~50% 정도는 꼭 삼성전자 투자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다녔는데도
팔자마자 올라가는걸 보고 조정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가장 마음 아픈 종목 이네요
5 증권+금융
-> 증권이야 말할거 없고 금융주도 eft로 연금계좌에 보유중이면 꾸준하게 상승할거라 봅니다
6 건설 조선 철강
-> 올해 연금계좌로 새롭게 etf 편입할 예정입니다 실적개선 예정이며 올해 좋아질거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미국시장보다 국내시장이 더 좋을거 같은데 미국에서만 살수 있는 섹터의 성장주들 위주로 미국 투자예정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지수 5000까지 불가능 할것 같아요.
그 이유는 당장 다음주부터 언론에서 비트코인이건 주식이건 과열되었다고 슬슬 공매도 거래세 세금 관련된 법안 노출시키고 보도하면서 지럴발광 떨게 분명해서요... |
한번풀려버린 유동성이 쉽게 사그러들거 같지 않습니다 부동산처럼요
한번 오르기 시작하고 탄력받으니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비트코인이고 감히 예측도 안되네요 |
애플 아마존 구글 마소 이런거 2배 가는거보다
한국 대형주가 2배 가기가 더 쉽다는 뜻이었는데 최근 흐름은 한국장 올라도 너무 빨리 오르네요 아직까지도 대형주 위주로 생각해볼때 미국장보다는 한국장이 더 유리해 보이긴 합니다만 산이 깊으면 골도 깊은법이라ㅠ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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