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식한 게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 1만원 언저리

두 종목 매수를 시작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바보 바보 바보 멍청이 말미잘 ㅜㅜ 결과론이죠 뭐)

팔고 (ㅠㅠ) 모 주식을 주당 1600원 주고 샀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 올라가고 나중엔 경고 받고 30분 단일가

거래까지 갑니다.

훈장달고 갈 놈은 간다는 주린이의 믿음으로 여기에

있던 돈 대출  내서 올인을 합니다.

물을 탔으니 그높던 수익률은 형편없이 낮아지고

물 탄 다음날 그 종목은 종가 -10 로 끝나게 됩니다.

밥안먹어도 배부르던 수익률과 잔고는 전날 물타서

낮아지고 여기에 다음날 -10퍼 빠지니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몇차례 더 빠져서 손절하고 맙니다.

ㅠㅠ

그 이후로 한진칼 경영권 분쟁 시작될 즘에 3만6000원

정도에 매수 한 기억이 있는데 이것도 차츰 벌 때 2시경

에 심하게 빠져 지레 겁먹고 시간외 단일가에 다 내던지게 

되었습니다.

잊을 때 즘 상한가 가기도 하고 10만원 넘기도 하고

그랬더라구요. 

ㅠㅠ

그래..그냥 다 정리하고 삼성전자만 사자..하고 다 정리

하고 삼성전자를 그 때 5만 9천원인가.. 그 때 신고가가

6만 얼마 터치하고 꼬꾸라 (?) 졌으니 아마 그 가격대에 샀을 겁니다.

줄곧 내리막길이다가 3월 사이드카 두 번 발동될 때 

심한 경우 -30 % 정도였을거에요.  상한가를 가도

수익에 크게 못미치겠구나..생각할 때니깐 아마 저수준

까지 떨어진 기억이 나요. 

2월부터 9월까지 수익률이 마이너스였으니깐요

ㅠㅠ

수익률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될 때 증권포럼에 쓴 글이

있네요ㅎㅎㅎ

장투 마음먹은지 곧 1년이 되어 가는 거 같은데

본주 50퍼, 우선주 50퍼 수익인데 그래도 처음 먹었던

마음처럼 장투로 정착해야 하겠습니다. 

주린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