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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주식계좌 맡겼는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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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화뇌동매매의 절정을 보는 것 같아 부아가 치미네요.ㅠㅠ
제가 하라는 대로 안하고, 막 자기 맘대로가 계속 사고팔고 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저녁에 집에가면 주식 유튜브보고 있어요.
아니 억단위를 너는 무슨 너가 모르는 회사에 투자를 하냐..
적어도 다트가서 사업자료는 보고, 사업계획서 보면 뭐만들고, 돈은 어떻게 벌고, 경쟁사나 장래전망 다 회사가 써주는데 왜 안보고 몇천만원 투자하냐고..
모르면, 그냥 내가 말하는 곳에만 해..
적어도 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니깐..
아니면 그냥 삼성전자나 사놓고 있던지..
현차 18만원에서 20만원오르고 나서 횡보 하니깐 팔자고 옆에서 부추기고, 이노베이션도 평단 17이었는데 맘대로 손해보고 팔아서 다시 18에 들어가서 25되니깐 나오자고 해서 나오고..
피앤티사라니깐 안사고 몇일사이에 20프로 ㅠㅠ
코인때도 저는 그냥 익절하고 빠졌는데..
와이프는 3천 중에 5백 날려놓고 우상향 고 외치다가. 새벽에 제가 소리치고 싸워서 어렵게 말렸는데.. 그 담날 부터 하루에 30프로넘게씩 계속하락.
제 계좌에 몰래 제가 하고 있던 오늘은 성우하이텍이 22프로가 올랐네요.
물론, 돈없어서 50만원어치샀습니다.ㅠㅠ 10만원 벌고 퇴청했습니다. 소소하게 치킨사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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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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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계속 보고 있기도 그렇고.. 와이프가 부동산 같은 거는 잘해서,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했는데.. 자기가 의사결정을 하면서 할줄은 몰랐어요. |
대박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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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시키는대로 잘했거나 부동산도 우량한거 사서 중장기 하셨었나보죠. 그래서 주식도 우량주, 중장기로 하는줄 알 수 도 있울거 같은데요. 이게 ㅋㅋㅋㅋ 깔 일 인가요. |
피로엔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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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훨씬 쉽죠..
살고 싶은 집 좋은 집 누가 못알아보나요? 오르는거야 다 올랐고..
주식 맡기신 게 아주 큰 실수입니다. 아내분은 절대 하면 안될 분같네요. |
유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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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잘한다고 하려면... 수백억대로 그린벨트나 녹지 이런데 토지 구매해서 시도의원, 시장, 국장급등이랑 연 닿아서 모임하고 골프치고 몇년 존버타다가 토지지목 개발시키는거 정도는 해야 부동산 잘하는고 |
면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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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주문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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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옴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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