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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도박이라고 말하는 미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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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1-29 15:09
조회 :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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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한국 같은 자본주의 환경에서 가치투자가 성립될리가 없긴하죠
그동안 코스닥에서 소액주주의 지분이 회사청산전 20% 들고 있는 대주주에 의해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으니
주식판이 도박판이란 말도 이해가 되긴합니다.
그럴지라도 다들 주식의 본질을 보고 우리나라도 투자자들이 미국처럼 가치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싹이 보이는 나무가 수년~수십년 자라 큰 나무가 되는 과정이 주식인데
그 싹을 보는 고난이도의 과정이 투자자의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라 죽지않고 살아남아 거목이 될 가능성이 있는 싹을 알아보고 투자를 하는 행위 입니다.
그 판단을 잘못해 실패도 하고 잃기도 하는데 그것을 투자에서 위험이라고 부르죠
결국 투자란 성과와 효율을 극대화하는 끊임없는 과정입니다.
주식은 제로섬이 아닌데 제로섬이라 생각하고 도박처럼 중독되어 세월 다보내고 지나고 뒤돌아보면 남는것도 없고 비루한 인생이 되어 또 남들한테 주식은 도박이다 하지마라 이러고 다니겠죠
주식판에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망한 사람들 뻔한 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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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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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주식을 도박처럼 한다고 본질이 변하지는 않아요. 주식은 매우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시간의 스펙트럼을 넓게 보면 장기로 갈수록 도박적 요소는 매우 희미해집니다.1주올랐다가 며칠떨어지면 호들갑 떨고 앉아있으면 거의 100% 도박이고요 |
츄츄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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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그렇긴 하지만 타짜인 외국인 기관 과 호구인 개미가 승부를 겨루는 도박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도박장 하우스 부터 상대에게 굉장히 유리한 경기장 인것도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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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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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타 펀트
물리학 수학 박사출신 연구원들이 슈퍼컴퓨터 이용하여 알고리즘 만들어 밀리초 단위로 거래를 반복합니다.
한국 단타 군중 무수리처럼 감으로 희망으로 종목을 찍고 올라가라 올라가라 아수라발발 외치고 있음
결국 알고리즘에 털릴 수 밖에요 상대에게 유리한 게임룰이 아니고 걍 실력차가 상대가 안됩니다. |
츄츄트레인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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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자체가 불평등하단건 동의 안하네요 월스트릿 다큐 영상본적이 있는데 고졸 백수출신도 자신만의 파괴력 있는 돈을 벌어가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알고 있으면유명 펀드들에서 다 써주더군요. 걍 다 실력 싸움입니다. 도박을 하려고 해도 머리가 좋아야겠죠 그래서 한국 주식 도박꾼들은 뭘 하고 있죠? 도박이라도 잘치기 위해 매우 깊은 수학적 알고리즘 계산과 공부라도 하고 있나요? 결국 아무것도 노력은 안하면서 환경탓 탓 탓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