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레포 중단여파

레포는 조건부환매채권인데 한마디로 미국 국채를 가져다 주면 단기 달러 대출을 해주는겁니다.

이걸 지난 FOMC서 공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외환보유고는 대부분 달러가 아니라 미국국채입니다.

그럼 달러가 급하게 필요할때 어디서 구해오냐구요?

레포시장에서 구해옵니다.

레포 공급이 중단됐기에 해외 각국은 달러수요가 추가 발생합니다. (2차 팬더믹 등 대응해서 외환보유고에 달러비중 높여야죠)

그러면 강달러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강달러로 가면 이머징마켓은 부채 이자 상환 등이 압박을 받습니다.

미국으로 자본이 회귀하며 이머징 주가는 하락합니다.

환율은 오릅니다. 외국자본 연쇄로 더 빠져나갑니다.

(한국수출기업은 유리, 한국수입기업은 불리, 미국 수출기업은 불리, 미국 수입기업은 유리)

미국연준이 레포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동성 유지(부양책 진행)와 금리를 동결

1. 미국내 부양책, 돈풀기는 계속한다. (바이든이 이미 천명함)

2. 하지만 약달러는 좌시 못하겠다. (옐런이 이미 언급함)

3. 레포 공급을 안하겠다. 지금까지는 도미노현상에 막아줬지만 좀 괜찮아졌으니 이머징은 알아서 각자도생해라. (파웰이 3일전 FOMC서 밝힘)

4. 이머징이 흡수하는 달러로 약달러 개선된다. (현재 진행 중)

5. 강달러 되면 미국 내수소비 살아난다. 내수소비 살아나면 고용창출되고 경제 회복된다. (앞으로 진행 예정, 수출기업들은 고용창출력이 변변찮으니 택한 결정..)

이겁니다. 

GME때문에 해지펀드들이 우량주 환매하는게 핵심영향은 아니란 말이에요..

지금은 미국에 투자할때입니다. 달러에 투자하고.

2. MSCI 싱가폴 선물지수 청산

 MSCI 싱가폴 선물 지수 청산이 오늘까지 였음. 

1월말 종가로 msci지수가 상장폐지되어 코스피에 영향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