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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탑. 게임 머스트 스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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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머스트 스탑인가요?
어제 몇개 주식거래사이트에서 매수를 막고 나서, 양상이 복잡해진듯 합니다.
프리경쟁을 외치던 미국 시장에서 뚱딴지 같은 개인매수만 제한이라는 중국에서 나올법한 상황을 보면서 할말을 잊었습니다.
당연히 숏 포지션을 위해 100불대까지 내리꼳아지는 주가를 보면서, 미국 역시 기득권(기관)을 중시하는 사회인것을 깨달았죠.
그런데, 어제 이후로 헤지펀드 및 개인들의 양상이 달라진듯 합니다.
개인들은 오늘은 플러스로 끝났지만, 다들 마음속의 샘은 다를겁니다.
어제 사태전에는 모두다 500불을 생각했지만, 이제는 10%도 만족한다는 개미들이 나오기에 장이 출렁이고 있죠.
기관들도 달라졌을 겁니다. 숏포지션을 유지하는 헤지펀드들도 있지만, 어제 분명히 롱포시션을 잡고 100불대에 주식을 매수한 헤지펀드도 있을 겁니다.
한마디로 개판인 장이 됐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숏 유지하고 있는 헤지펀드의 언론플레이도 보입니다. 숏 손실을 막기위해 어쩔수 없이 신흥국 및 미국 테크주식들을 팔고 있다고 말이죠. 사람들은 게임스탑 대란에 참여한 개미들을 욕하구요. 게임스탑 영향도 있겠으나 전세계 주식 급락의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급하게 올른 주식상황에 중국의 유동성회수 신호 및 달러강세등일 겁니다. 물론 치킨게임양상으로 개인vs펀드간 거래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면 분명히 악영향은 있을 겁니다.
결과가 어찌됐던간에 게임은 공매도 헤지펀드가 시작한것 같네요. 이 게임을 끝내는 것도 헤지펀드의 결단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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