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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빠른 하락조정이 있었고
그후에 어제와 오늘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미국과 속도가 다른 구간이 있기도 했지만
시장의 큰 방향은 여전히 미국시장 그중 나스닥과
동조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이 1월초의 상승과 다른 점은
1월초의 상승은 신고점을 갱신하면서 올라가는 상승이었다면
지금의 상승(반등)은 이미 고점을 찍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단기낙폭이 과한데 대한 일정폭의 되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어디까지 더 오를까, 고점을 또 갱신할까 하고 쉬지않고 거침없이 오르던 1월초와는 다른,
한계가 명확한 반등구간이라는 점이죠. 이후에 더 갈것처럼 보여도 혹 하루이틀
더 흔들고 상승을 하더라도 지수는 이미 어제 오늘에 걸쳐서 되돌이 반등폭은 충족시켰기에
빠르면 오늘 오후부터 상승폭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고
늦어도 모레부터는 다시 되밀리게 됩니다. 다음주 구정연휴가 있는데
연휴까지 미국의 재하락이 없다면 종합지수 3천위에서 버틸수 있을 것이지만
미국도 오래 끌수 있는 자리는 아니기에 재하락이 나오면 이달중에 어차피 지수 3천은 내주게 됩니다
지금은 크게보면 고점을 찍고 하락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기에 신규매수자리는
물론 아니라고 할수 있고 혹 지난 급락전에 줄이지 못한 현물포지션을 줄이거나 빠져나와야 하는 자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처럼 쉬지 않고 오르는 상승구간은 이미 지났다고 할수 있고 확률로 보면
여기서 매수에서 수익낼 확률보다는 이후의 급락에 물릴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가장 많은 개인들이 알면서도 당하고 다치는 구간은 지수가 장기간의 상승을 통해서
신고가를 만들고 최고점을 갱신한 이후에 밀리기 시작하는 첫 구간입니다. 지금이죠
최고점에서 그다지 멀지 않아 보이고 다시 탄력을 받아서 고점을 깨고 재차 신고가를
만들것으로 기대하기 쉬운데 결과적으로는 위에서 버티는 기간의 차이만 있을뿐
결국 다시 다 밀려 내려갑니다.
즉 다시 매수에너지를 모을 만한, 가격메리트가 생갈만한 자리까지는 매수세보다는
매도세가 더 시장에서 우위에 있게 되고 지난해의 코스피 상승폭을 감안해서
계산해볼 만한 목표치는 그래서 2700-2800 구간이 한번, 이후 2500구간이 한번
그렇게 두곳의 지지선이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소위 저점매수다 물타기다 하는 것도 역시 그 자리에서 유효한 것이지
지수 3천위에서 특히나 지금같은 3100선에서 할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월은 월초의 지금 되돌이 구간을 지나면 월말로 갈수록 지속하락가능성이 높고
특히 1월과 달리 그 속도는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한마디로 줄이자면 이미 지수는 상행선이 아닌 하행선을 타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구간에서의 최선의 대응은 현물을 청산하고 한동안 시장에서 빠져나와 있는 것입니다
1-2일, 1-2주가 아닌 적어도 1달이상 지난 후에 시장을 보시기 바라고
그리고 지수가 2800을 하회하기 전에는 가격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시장은 여러번 빠져나올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물을 줄이기에 꽤 유리한 지수대라고 할수 있고
이후를 감안하면 최대한 현금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결과 거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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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자
수호천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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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9월달부터 꾸준히 하방 얘기하고 있는데
9월달이후 계속 오름
9월부터 오늘까지 코스피 32% 올랐네요 ㅋㅋㅋ
이분을 지표로 삼아도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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