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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금융주 산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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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워링크등록안내
작년 4월에 사서 하나은행 신한은행
꾸준히 모으면서 투자 했습니다.
하.... 요즘은 진짜 욕밖에 안나옵니다.
그나마 하나 은행은 수익이 40퍼 정도 났는대
훨씬 많이 들고 있는 신한은행은 처참하네요....
배당보고 연말에 좀 추가 매수한게 아주 큰 실수였습니다.
그때 분위기가 다른거 다오르고 마지막 남은
은행주도 이제 좀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였는대
딱 배당 시즌되니까
정부에서 하루걸러 완전 은행을 죽일거 처럼 악재를
쏟아내더군요.
배당자제에, 이익공유제, 심지어 원금 감면 법안 까지......
진짜 은행을 자기들 지갑이라고 생각하는것 처럼 행동 하는대
주주입장에서는 천불이 납니다. 저렇게 취급할거면
지들이 은행을 국유화 하든가.... 하.....
신한은 작년 4, 5월도 3.5만까지 갔는대
지금 오히려 더 떨어져서 3만선 터치할 기세입니다.
1년간의 우직한 투자가 이리 돌아오다니...
눈감고 아무거나 사서 1년 가지고 있어도
두세배 먹는 장에서 하필이면 내가 선택한 종목이
이런 개잡주라니......
진짜 미국 주식 잔돈 남아서 이름도 모르는 주식 샀었는대
그게 5배가 갔는대ㅋㅋㅋㅋ 먼 이런 ....
하 화병생기겠습니다.
올 상반기 까지는 관치금융의 끝판왕을 보여줄 기세라
암울할거 같은대 어찌 더 견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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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June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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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다만 글쓴분의 하소연에는 안타까운 마음 공감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주식 못하는 사람이라는 비아냥까지는 좀 과한듯 |
무지개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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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그럴때가 바닥인데 지금 용기있게 들어가는 사람이 1년뒤 혹은 그 이후에 크게 먹겠죠. 저도 은행주 바닥인 것 같아서 관심은 가는데 선뜻 손이 안가네요. |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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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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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짧고굵게하라고누가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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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오브퍼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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