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으로 구분을 해봅니다.

현실 : 2차전지 → 신에너지 → UAM → 완전자율주행 → 우주항공

가상 : 언택트 → 반도체 → 에듀테크 → 메타버스 → 유전자

현실쪽은 조금은 더 예상하기가 쉽습니다.

반면 가상쪽은 예상이 틀릴 확률도 많을 것 같네요.

먼저 에듀테크는 원격수업으로 촉발되어 질 좋은 교육, 홈이코노미의 생활화, 획일적인 교육의 비효율성으로 대학부터 순차적으로 붕괴된다는 가정입니다. 특히 인구감소와 in 서울이 심한 우리나라가 더 빠르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는 예전부터 있던 아바타, 심즈, 포켓몬고 등이 높아진 기술력을 통해 가상과 현실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전자는 RNA 조작등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원하는 체질을 만들거나 제 2의 자아를 만든다던가 인조인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려놓고 보니 테슬라가 현실로 구분한 섹터의 미래산업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상의 섹터는 좀 더 다양한 기업들의 각축장이 될 것 같구요.

이런 미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합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의 한가운데에 살고 있다는게 감사하기도 하구요.

요즘같은 조정에 흔들리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투자에 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