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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익절입니다만 이렇게 찜찜하게 마무리하네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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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 매수하고 다른 포스코 관련주들 날라다닐때
대장주인 포스코만 두달내내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조금 올라서 오늘 2시경 익절로 맘 정리했더니 종가, 시간외가 난리군요.
판 주식 다시 들어다보는게 아닌데 증포 괜히 들어왔습니다.
포스코 관련 호재가 최근 뉴스도 아닌데 왜 이제서야....놓친 기회비용이 아쉽네요.
2달을 넘게 참았는데 왜 반나절을 못 기다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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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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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니 저점 잡고 농부처럼 씨 뿌린거 같은데 원래
저점에 들어가면 그 기다림이 지쳐서 빨리 빼게 되어있어요
나중에는 반등 확인하고 들어가보세요~ 훨씬 늦게 뺍니다. |
하자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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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외에 비중 50% 덜었어요. 더 가겠지만 지나간건 잊어야죠! 무거운 종목이니 늘림목 줄겁니다. 아차피 연말 실적까지 봐야니까 다시 들어오시죠~ |
타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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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렇게 카카오 17만원에 1년동안 잘모았던거 ~~ 날렸었죠 다경험이죠 그이후 절대 익절할때 70프로 이상 안팝니다. 경험이라고 생각하셔야 맘 편합니다. |
투자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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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원투데이 할 것도 아니고,
포스코 매도하고 이제 주식 접으실것도 아니면, 매수했을때의 시나리오 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면, 매도하는게 맞습니다. 손절 안한게 다행인겁니다. 익절한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팔고나서 아쉬울순 있죠. 인간이니까. 그냥 그걸로 끝내야 합니다. "내가 왜 팔았으까." "그 몇 시간을 못참고.." 이건 다음 매매에 '1'도 도움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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