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증포 여러 형님들 좋은 글도 읽고 제 생각도 남겨볼 겸 잠도 안와서 글 적어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또 주변에서 대화주제,  소비를 많이 하거나 지갑이 어디서많이 열리나 지켜봤는데요

우선

무신사 ㅡ 요즘 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많이 이용하는 국산 쇼핑몰입니다. (상장아님)

여자는 각종 인터넷 쇼핑몰들이 많고 이용률이 적지만

남자들은 거의 이 쇼핑몰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성 패션 쇼핑몰로 따지면 쿠팡+티몬급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체감상 남자 친구들 옷 구매량의 60% 정도가 고정적으로 여기서 옷 구매합니다

(오프라인,온라인 합이 100이라 가정)

규모가 점점 커져서 기대가 되는 회사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오프라인 구매가 오히려 꺼려져서 매출이 늘었다고도 예측 가능할듯합니다

vr관련ㅡ 우연히 오큘러스 퀘스트 2(페이스북) 접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골판지 vr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했습니다. 많이 보시던 롤러코스터 vr과 완전 다른 체험을 해서 저도 구매했는데요 가격도 많이 내려왔고 코로나로 인한 여행이나 관광지 감상의.. 임시방편이지만 대체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조금 더 가벼워지고 플랫폼이 많이 활성화 된다면 많이 성장했지만 드론같이 지금보다 더 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관련 ㅡ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최근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너무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해외여행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만요 

클럽하우스 ㅡ 요즘 (아이폰에서) 핫한 앱입니다. 한국에서도 핫하지만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점차 떠오르는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틱톡보다 더 커질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틱톡도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생각보다 뜨더라구요.) 주로 목소리로 유명인과 소통 혹은 친구들과 소모임같이 친목 다지기 정도라고 생각하는 평이 엄청 좋습니다.

그 외에 많이 보인것들은 기업이나 주가와 관련이 없지만..

레터링(빈티지)케이크 , 마스크로 인한 턱 관절 또는 피부 트러블

신년or크리스마스 or 생일맞이 홈 파티, 전시회, 홈카페, 비건, 플라스틱 재활용

이런 대화 주제가 많았습니다

그냥 재미로 적어봤는데 제 주변은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