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대한 초보적인 제 느낌이고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2달 전부터 미국주식에 관심을 갖고 조금 넣었습니다.

0.4 장 정도 들고 있습니다.

항공주 : 보잉, 델타, 유나이티드.

코로나 회복 분위기로 인해 여행, 항공주가 제자리를 찾고 있어서 

미국 국채 금리 영향 전혀 없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 마이너스를 얘네들이 방어해주네요.

웰스파고 : 은행주인데 전에는 이름도 못들어봤는데, 미국 체류할때 미국 3대 은행인걸 알았네요. 햄버거집같은 간판을 달고 사방에 퍼져있는 Bank of America 같은 미국 3대 은행입니다. 역시 국채금리 상관없이 치솟고 있습니다.

구글(알파벳) : 얘네는 그냥 IT 신급 회사라서 그냥 믿고 가는 주입니다 .역시 수익률 10% 이상입니다. 금리고 뭐고 신경고 안쓰고 올라갑니다.

위의 주들은 2달동안 10% 수익이 넘어갑니다.

얘네들 수익률이 아래 주들이 최근 폭락장의 너덜너덜한 통장 잔고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카드 주 : 마스터,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입니다. 수익률은 그냥 평타 칩니다. 경기 불황 해소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모양입니다.

개판인주

테슬라 : 언급할 필요가 없이 비트코인 입니다. 왜 오르는지 왜 내려가지는 알수도 없고 그 등락폭도 코인 급입니다. 2달간 +15% ~ -30% 까지 간 대환장 파티 주입니다.

모더나 : 코로나 백신 주 인데, 화이자보다, 아스트라 제네카보다 활용성이 높은 백신이라 들고 있는데 지 멋대로 움직입니다. 오를때도 내릴때도 다른 주들 수익률, 손해률을 씹어 먹습니다. 역시 +15% ~ -20% 오고간 반 테슬라 주입니다.

나머지 쓸모없는 주

애플, 퀄컴, 마이크로 소프트, 월마트

큰 변동없이 왔다리 갔다리 수익률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지들끼리 노는 주입니다. 

결론은 

이렇게 수익률, 손해률을 극단적인 주를 비슷한 비율로 가지고 있다보니,

전체 수익률은 제로입니다. ㅎㅎㅎㅎㅎ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애초에 장투가 아닌 몇달 단타 목적으로 들어갔는데, 이제 정리기간 다 되어가다 보니 수수료만 내다 나오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