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계획은 단기/중기/장기 로 나누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단기는 짧게 한두달에서 분기/반기 정도를 수익 실현 타이밍으로 잡고 종목 선택을 하고

중기는 1년~2년 사이 수익 실현 타이밍으로 잡고 종목 선택을 하고,

장기는 3~5년 정도를 바라보며 투자해 보고자 합니다.

자금은 단기/중기/장기 순으로 3:3:4 정도로 배분 하고 기대 수익율 또한 각각

10%내외/ 20~30% 내외 50% 내외로 잡고 , 적금과 같이 매월 생기는 잉여금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더 담으려 합니다.

제 성향은 성장주 투자, 가치주 투자로 굳이 나누자면 실적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 투자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분기/반기/1년 정도 까지는 실적을 어느정도 추정하거나 예상할 수 있겠으나,

3~5년은 워낙에 변수가 많고 긴 시간이라.........무리해서 말하면 삼성전자가 없어지기에도 충분한 시기라

생각하니 쉽게 종목 선택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또한 아무래도 가치주는 성장주 보다 이익율이 작은것 같기도 하고......

하여 단기/중기는 가치 투자에 가깝게 투자하고, 장기는 성장 ETF 투자로 해 보려 하는데....

성장주도 왠만한 섹터는 이미 미래 성장성까지 다 반영을 한 가격으로 판단됩니다.

뭐 지금 가격도 저렴한건 아니라고 판단되나, 그나마 미래에 성장할 여력의 갭이 많이 남아있는 섹터는

신재생에너지와 우주/항공 관련 일듯 싶은데 그 중 신재생에너지가 그나마 가까운 미래일듯 싶습니다.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제가 구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괜찮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