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넘치는데 기업은 구인난...미 '실업수당'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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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들은 이런 현상의 주 원인으로 늘어난 실업수당을 꼽았다.

미국에선 실업자에게 각 주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통상 26주 동안 실업급여를 지급하는데 금액은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바이든 정부의 1조9천억달러 미국구조계획이 연방의회를 통과하면서 미국 내 모든 실업자에게 9월6일까지 매주 300달러(약 34만원)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 수급기간도 기존 26주에서 53주를 더해 최장 79주로 연장했다.

실업자 입장에선 주별 정규 실업수당과 연방정부 추가지원금을 합치면 최저임금은 물론 웬만한 서비스업종 급여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챙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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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는게 개꿀~

일 안해도 든든하네요~ 부럽...

실업급여 막상 받아보면 놀고먹는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2021-05-08 02:05 | 덧글 점아이콘

아까 엘런 의장도 그 얘기 하더라구요... 실제 이거 때문에 고용 지수가 안 좋게 나왔는지는 당장은 알 수 없지만 영향이 전혀 없는 건 아닌 듯 하네요...

당분간 돈잔치는 계속 될 듯

2021-05-08 03:16 | 덧글 점아이콘

기계화 가즈아

2021-05-08 09:16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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