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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전회장이 횡령 배임을 했으면, 주주한테 배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8
March 1 2021-06-18 18:52   조회 : 1145

대한민국은 왜...

 

보통 횡령 배임 사건 뜨면, 주식회사 상장폐지되고 주주가 가진 돈 90% 이상 다 잃잖아요.

 

1억 투자한 주주는 9천만원 날리는 거죠.

 

 

그런데 마무리는 항상, 횡령한 회장이 벌금내고 감옥 몇년 살고 나오면 끝이죠.

 

상식적으로, 주주가 손해본 금액 배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회장이 가진 재산을 다 털고 빚을 내서라도 배상해야죠.

 

그런데 대한민국은 그냥 주주가 손해보고 끝이네요.

 

 

미국은 횡령 배임하면, 수백억 벌금에 감옥 100년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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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yrx 다른의견 0 추천 0
상폐절차가 그나마 주식 팔 기회 주는거긴 한데 많이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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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다른의견 0 추천 0
상폐는 별개의 사안이죠.

 

주주가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이잖아요.

 

전 회장은 경영인이고요.

 

가게 직원이 가게 주인의 돈을 훔쳐갔는데, 배상을 안 해주는 게 말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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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itoo 다른의견 0 추천 0

슬프게도 시장에서 이성적인 결과를 바라시면 투자가 쉽지않죠..

 

글 쓰신 의중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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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yrx 다른의견 0 추천 0

@March 저도 이해합니다. 우리나라는 경제사범에 너무 관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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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트 다른의견 0 추천 1

직원이 가게 주인의 돈을 훔쳐간게 아니라,

지배인이 위법행위를 저질러서 가게 인허가가 취하될 수 있는 상황에 가까운 것 같네요.

지배인한테 책임 물으려면 민사소송에 의존해야겠지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려 보자구요.  저도 소액만 남았지만 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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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etta2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상폐가 답입니다. 그래야 국내 기업들도 경영이 깨끗해지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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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Face 다른의견 0 추천 0
전혀요. 상폐되도 해먹던놈, 해먹을 놈은 또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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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경솔했네 다른의견 0 추천 0

마트에서 빵훔친 전과3범이랑 1000억횡령초범이랑 처벌이 비슷한 소한민국.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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