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매매수수료 내는 것보다 그냥 존버하는 게 나을 수 있죠.

천만이면 ㄷㄷ

저정도면 존버하는 그기간에 테마성으로 오르는것만 조금씩이나마 따먹고 나와도 ㄷㄷ

물론 그게 계속 가능하리라는 보장이있어야하겠지만...

지금까진 상당하신듯..

그정도 리스크까지간다면 저라면 안할것같긴한데

그렇다면 궁뎅이 정말 무겁게할 각오는 해야겠죠...

지금 남은 현금 비중도없고 현차는 거의 1월이후 본적없는 고점에 물려있고

이노도 전고점거의 근접한 가격대같은데

삼전은 몇백원씩 올라도 또 몇백원 떨어지고 천원오르고 또 몇백원떨어지고하다 언제 저기 갈수있을지 모르겠고

물론 뭐 또 호재나 이슈 하나만 터져줘도 올라갈것같긴한데

또 슈팅나온 그후에 떨어지진않을지 본전에 나올지도 고민도 할것같고

정말정말 오래오래 장투할계획이라면 다시 떨어져도 존버한다는 마인드로가야겠지만

님 성향상 그게 쉽게 결정안되실듯...ㅎㅎ

일단 물탄돈이 없는것도 큰 리스크중 하나같네요...만약에 여기서 현차가 더 떨어진다면

더 주워먹을 각오하도해야할텐데 그게없으니...

여튼 저도 한번은 오리라보는데 결국 다른 종목 스윙으로 먹을자신없으면 그게 언제오르는게됐든 궁뎅이 무겁게가는수밖에없겠죠 ㄷㄷ

존버를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계획은 세우세요. 막연히 존버 하고 있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하락장(정말 예상할 수 없는, 예상하고도 싶지 않은 순간이 정말 예기치 않게 찾아올 때가 있어요) 맞으면 멘탈 갈려나갑니다.-특히 저런 종목들은 3~5프로만 하루에 쭉 빠지는 일 생기면 다른 종목 10프로 넘게 빠진 것보다 더한 충격을 준다죠.

딱 얼마까진 떨어져봐라, 내가 더 사고 말지 안 뺀다. 이정도의 계획이라도 세워야 함. 혹은 아, 이 가격은 아무리 내가 존버한다지만... 일단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게 낫겠다. 등의 계획은 세워놓는 게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