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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연이 K스탑 운동한다고 맛보기로 에이치엘비를 타깃했나 보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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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누적잔고 1위로 고른거 같은데 운동은 오후 3시부터 30부간 장 종료까지 한다는데
아침부터 좀 널뛰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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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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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파이프라인 하나 바라보던 기업이고, 해당 파이프라인 글로벌 매출은 3천억대로 나쁘지 않은데 중국에서만 허가된 항암제입니다. 글로벌(=미국+유럽)에서는 개발 포기된 걸 뒤늦게 재개발(?)하는 중이고요. 임상 결과는 별로.
그 때문에 주가 20만원 하던게 3만원까지 추락했는데, 요즘엔 그간 모은 돈으로 다른 사업들 더 벌여 주가 부양하려는 모습이네요. 공매도 때려잡자는 운동은 뭐 좋은데, 그걸 왜 좋은 기업 다 놔두고 여기서 해야하는지 명분이 부족하네요. |
정의구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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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보시면 충분히 좋은기업입니다. 파이프라인이 위암,폐암,선낭암,병용등 무수합니다, 아직 허가전이지만 효능이야 이미 중국 항서에서 검증했으니까요. |
아스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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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임상 결과가 글로벌에서 통용되지 않으니까요.
중증질환, 특히 항암제 신약은 미국 및 유럽에서 임상으로 검증되고 허가 받은 후에야 상업적 성공 여부를 논할 수 있어요. 리보세라닙이 첫번째로 타겟한 위암 3차마저 임상 결과가 좋지 않은데, 현 시점에서 다른 암종을 논한다는건 행복회로지요. 적은 확률로 이후 임상 개발이 성공한다 해도 이제 너무 늦었어요. -mab의 시대에 -nib은 이미 10년 전에 개발 완료되었어야 상업적 성공가능성이 생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