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스러운 일이 많이 나타나네요.

일단 쪽지로도 많이 오기도하고, 댓글도 그렇고

제가 의도했든 안했든 부작용이 발생하기때문에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끼며.... 몇글자 써봅니다.

1. 제가 제시했던 가격이 지지라인이나 저항라인인데 마치 저기서 사면 절대 안떨어진다는 이상한 논리로 접근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가이드정도로 흐름을 볼때 참고해주세요.

2.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항상 강조했는데, 한방에 다사버리고 하루내렸다고 멘탈 털리면 스트레스 받아서 주식하기 힘드세요. 분할매수할때 하루에 한번이상 매수 안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분할 매수라고해놓고 하루에 두번 나눠샀다고하면 안되요....

3. 종목당 비중은 항상 10%이내로 가져가시는걸 강조드렸는데 몰빵먼가요... 씨젠같은 종목에 몰빵하시면 오늘같은날 버티지를 못해요. 저는 보통 10%를 5번 정도로 나눠서 삽니다.  그래서10%를 태우지 못하고 갈때도 많아요. 

물론 10%채웠는데 더 떨어질때도있어요. 그럴때는 관망이죠. 다시올라오면 그때 다시 관심가져도되요. 근데 여기서 비중을 안지키면 그게안되죠. 조금만 떨어져도 원칙없이 매매하죠. 그게바로 뇌동매매에요. 

결국 욕심때문이죠. 

4. 삼양식품같은 종목도 분명 86,000부터 모아가자고했고 오늘쯤 단기적으로 15%정도 수익이 났습니다. 주요매물대가 10만원이죠. 

근데 그걸 이제와서 잡아버리면........물론 이제 시작이긴한데 시작부터 꼬여버리기때문에 흔들때 버틸수가없어요.

무슨이유든 제 글때문에 손해보고 계신분들 유감입니다. 그래도 버티면 올라오는 종목들이니까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마세요. 

그리고 매매를 한번 돌아보세요. 분할로 매수했는지, 비중은 지켰는지, 잘안됐어도 지금부터 지키시면되구요. 손절하실종목은 없다고 말씀드릴수있어요. 너무 힘들면 비중만 좀 줄여보세요.

제가 종목 소개 드리기가 부담이 많이 됩니다.

앞으로는 시황위주로 가끔 올리도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