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투자은행인 미국 골드만삭스의 AI켄쇼(AI Kensho)는 연봉50만 달러를 받는 인간 애널리스트가 40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을 불과 몇 분 안에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런 켄쇼의 능력을 확인한 골드만삭스는 지난 2017년 직원 600명을 줄이는 대신 컴퓨터엔지니어 200명을 채용했다.

켄쇼(KENSHO)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켄쇼는 2013년 당시 미국 하버드 대학원생 다니엘 니들러가 미국 금융시장 정보의 비대칭에 실망하여, 머신러닝을 통해 개발한 AI입니다. 이후 그 성능 및 능력을 인정받아, 2018년 S&P 글로벌사가 5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komp,  hail, moon등 켄쇼 인공지능기반의 etf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들어갔는데, 올초까지 상승하다가 미끄러져  제법 손실을 기록중입니다.

먼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기는 어려운것같고, 인공지능의중,소형주위주의 종목선택으로 지금같이 빅테크종목이 장을 주도하는 시장상황에서는 손실을 입을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을 운용하고, 데이터를 입력하고, 범위를 정하는것도 사람이므로 인공지능을 운용하는 사람의 능력이 결국 중요할수밖에 없다는것을 느끼며, 원금만 찾고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ㅋ

성투하세요~~~

작년하반기에는 캐시우드가 운용하는 ark시리즈나 인공지능기반의 etf들의 성적이 정말 좋았습니다.

중소형주와 혁신주의 주가가 하늘 모르고 치솟을 때였지요. 저도 아직 ark시리스와 ai기반의 etf들을 보유하고있고, 손실액이 제법되지만(금액이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원금회복은 걱정하지않습니다.

대신 시간과 기회비용이  아쉬울 따름이지요.

이 etf들은 주로 러셀지수를 따라가더군요.

개별주에 투자할때는 사실 지수추종인 spy,voo,spyg,splg,ivv보다 더 나은 수익을 위해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초반에 들어갔다가 잘 나오신분들은 수익율이 100-200%이상 됩니다. 

다 실력과 운이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