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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 단기 수급 이슈로 인한 하락일까? 아님 구조적 문제가 있는건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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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파워링크등록안내
이상한 링크가 붙네요...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링크눌러도 아무것도 안됩니다. 뭔지 모르겠네요)
-> 위 내용은 2021년08월27일 21시34분06초에 추가되었습니다.
8월 들어 폭풍 하락중인 솔브레인,
오늘 약간의 반등은 나왔지만
그냥 단기적인 수급 이슈일까? 아님 구조적인 하락 추세일까?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투자중이시거나 관심있는 분은
이렇게도 보는구나 라고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 권유 아닙니다.)
일단 사업 현황을 먼저 보면
- 21년 반기 보고서(21.01~21.06, 6개월) vs 20년 사업보고서(20.07~20.12, 6개월)
- '21.1H 보고서('21.Q1+Q2) vs '21.Q1 보고서
엑셀로 정리를 하면
◇ 작년 분할 후 6개월 比 '21.1H : +126억 증가
- 반도체 재료 -150억, 전해액 +267억
- 전해액 성장은 Capa 증설 등 예상 가능 했음 (성장률은 별개)
하지만 반도체 재료 매출 감소? 이유가 뭘까?
일단
- Capa 및 가동률 먼저 확인 해보면
1) 반도체 재료
Capa 동일, 가동률 80%대로 꾸준하게 유지
2) 전해액 부분
작년 2배 증설 + '21.Q1에 20% 추가 증설완료
그에 따른 가동률 90%로 하락 (예상보다 덜 들어왔다는 것이지만 나쁘지 않음)
- 주요 원재료 현황
반도체 재료 : 20년 대비 하락중 (but '21.Q1보다는 상승중)
디스플레이 : 지속 하락중
기타 (전해액 등) : 하락중
제품 판가 부문에서도 반도체 및 전해액 부문 잘 버티고 있고
디스플레이는 뭐 나름 선방중
이렇게만 보면 크게 나쁜게 없는데 왜 이럴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봐보면
'21.02 보고서 대비
21년, 22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하락 (22년 매출 -11%)
역시 처음과 비슷한 상황, 뭔가가 문제가 있어서 이번 년, 내년의 숫자가 조정 중
무엇이 문제일까?
신한에서 8/2에 발표한 리포트와
반기실적 발표후인 8/18 발표한 리포트를 비교해보면
정리해보면
‘8/18 반기 실적 발표 후 (vs 8/2 신한 보고서)
’21년 반도체 6,570억 (-162억)
디스플레이 1,530억
전해액 1,530억 (-234억)
기타 635억 (+118억)
------------------------------
매출 10,259억 (-285억)
영업이익 2,143억 (-213억)
반도체 재료와 2차전지 부문의 매출이 21, 22년 모두 빠짐
그에 따라 21년 매출 -285억, 영업이익 -213억
즉 반도체 재료와 전해액 부문의 문제로 매출 및 이익이 빠지고 있다는건데
가장 큰 문제는
’22년 매출 성장률 :
(2월) +14.7% → (5월) +10.9% → (8/2) +9.3% → (8/18) +7.3%로
지속적으로 하향 중, 성장의 속도가 느려짐
(신한 애널리스트 전망 기준)
5월부터 보수적으로 봤던 KTB의 경우
21년 매출은 비슷하나 영업이익은 동일하게 -210억
but 22년은 상대적으로 좋게 봄
일단 21년이 안좋아지는것은 확실!!!
그럼 22년은 어떻게 될까? 신한처럼 될까? 아님 KTB처럼 될까?
8/18에 KTB에서 발표한 자료
- 전해질 가격 급등에 의한 전해액 적자?
Q3부터는 ASP상승으로 수익 복구 예상 (일시적일 확률 높음)
- 반도체 장비 Shortage로 인한 주요 고객사 증설 스케줄이 지체!!!
상반기에 전해질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전해액 부문이 적자
하지만 Q3부터는 판가를 올림으로서 회복한다로 일시적이라고 말함
하지만 진짜 문제는 주요 고객사 증설 스케줄이 밀려서 EPS 하향조정?
이것은 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먼저 전해질 관련 후성의 보고서를 보면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 이유는 전해질 매출 증가!!!
상반기 가격 25% 상승, 근데 7~8월도 +10% 상승?
중국발 Shortage로 최소 1~2년은 지속될것으로 예상
그렇다면 전해액 부문의 판가를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 봐야겠지만
당분간은 재미 없을 확률 높음
그럼 반도체 재료 고객사들의 증설이 빠르게 되어서
매출 및 이익이 성장해야 하는게 하는게 핵심!!!
그럼 솔브레인은 예상대로 성장 할 수 있을까?
1. [NAND] 시안2, 평택2 증설 (Q 증가) + 고단화 + Double Stacking
→ 인산계 식각액 공급 증가 (이것이 Main)
2. [DRAM] 증설중 (Q 증가) → 불산계 식각액 증가
3. [전해액] Capa 증가 중 (국내 공장 한정) → 매출액 증가 (국내공장 한정, 한계 있음)
4. [Foundry] GAA 도입 예정 → 초산계 식각액 공급 가능?
→ 뭐를 해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 할 것으로 판단 (Q는 확실, P는? 성장률이 가장 중요)
성장은 분명 할 것인데 속도가 어떻게 될 것이냐? 가 핵심
(혹시나 역성장 한다면 볼 것도 없이 투자 종료)
일단 시장에서 보는 목표 주가는
신한 : 42만, KTB : 38만
그 동안 밀렸던 SK머티리얼즈나 한솔케미칼은 쫒아 갈 수 있을 것 이라고 판단
즉 성장만 계획대로 된다면 애널리스트들의 논리는 괜찮음
현재 기준으로 투자포인트 및 결론
1. 반도체 반도체 반도체…이것만 계속 보자. 모든 것이 올라가는 그림 !
→ 반도체 재료 증가 확실, Etchant 소요 ↑, Q는 확실하게 증가 (P는 미정)
성장은 확실하나 성장률이 중요, 최소 연간 10~15% 성장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함
성장률이 꺽인다면 대응 필요
2. 2차 전지 전해액 매출은 한계가 있음
→ 전해액 매출은 국내공장 (솔브레인), 해외공장(솔브레인 홀딩스)로 나누어져 있기에 한계 명확
‘20.4Q 국내 Capa 2배 증설, ‘21.Q1 +20% 증설, 연간 1.2만톤
연간 1,500~2,000억 정도 매출 (국내 추가 증설 가능? 전해질 가격 상승은?)
3. 동일 Peer 그룹대비 상대적 저평가
-> SK 머티리얼즈, 한솔 케미칼 등 대비 저렴한 구간은 맞음 but 실적 지속 확인 필요
→ 성장은 확실, 성장성이 꺽이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말고 보유하자!!
22년의 실적이 중요 + NAND Capa 증설 결과 + GAA 공정 신규 진입이 매우 중요
NAND + DRAM 관련 매출은 30만원 정도의 주가를 지지하는데 필요
(물론 예상보다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난다면 다른 이야기)
Level up을 할려면 반드시 GAA 공정의 신규 진입 필요,
3nm가 내년부터 시작된다면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
+ 전해액 부문에서 Capa 증설 등에 의해 연간 2천억 수준에서
플러스 알파를 보여줘야함 (이건 솔브레인 홀딩스와 엮여서 쉽지 않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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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크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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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리포트 잘봤습니다^^ Q는 늘어나기에 큰 리스크만 안터진다면 하방은 아주 깊지 않다 판단하고 중장기 투자로 보고 있습니다. 상속문제에 따른 기업운영도 궁금 |
TBl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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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상속때문에 지주사 분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최대주주 일가의 사고 때문에 좀 꼬인상황 같네요... (솔브레인 홀딩스에서 일부를 다시 분할 하는것 등을 계획 했을꺼라 예상하거든요) 암튼 현재 솔브레인은 떨어져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 기업 중 한 개 입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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