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때 주식 떨어지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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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미국장 폭락 맞고 2% 이상 갭하락으로 시작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금리 내리고 어쩌고 하면서 미국 선물도 오르고 우리 장도 반등주는 거 같다가... 다시 오후에 고꾸라지면서 폭락

그날밤 미국장 다시 하락

다음날 아침 우리 코스피/코스닥도 반대매매 폭발하며 다시 폭락...

중간에 경기부양책 나오는데도 못 버티고 흐르다 한번씩 크게 무너지던 느낌이었네요.

2월말이었나 잠깐 외국인이 며칠 순매수해서 이제 폭락은 안하겠네 생각했는데 3월초부터가 본격적인 떡폭락 시작이었죠.

크... 이게 계좌인지 파란 도화지인지 구분이 안 가던 공포의 그 무렵... 그래도 코로나 직후는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큰 흐름이 나와서 주식이 이렇게 오르기도 하는구나 하며 하락하면 그만큼 반등해주겠지 하는 희망이라도 품게 되는데

코로나 폭락 전만해도 박스권 장세 연속이다가 대곰탕이 나와버리니...

2021-10-13 09:24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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