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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고 지웠다가 다시 쓰고 지우길 반복했습니다. 어제 오늘 손절한 분들에게는 지금이 얼마나 괴로운시간인지 알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담백하게 제 생각만 밝히려고 합니다.
어제 개인적으로 374 밑으로는 오버라고 생각했고 오늘도 374에서 돌리는것을 확인했기에 오늘은 어제 거래가 가장 많았던 377-8구간을 올라서는것을 확인하고 풋매도 진입하여 380초반에 정리했고, 381에서 콜매도 진입하여 382에서 손절했습니다. 뭐 특별히 숫자를 보고들어간것은 아니고 그저 어제 거래가 가장 많았던 구간에서 진입과 청산을 했을뿐입니다 . 지금 시각 한시 반, 풋은 죽기 직전으로 보이고, 이대로 지수가 상승한다면 이제 뜬금포 하락 말고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보이고 그 하락마저도 진입의 기회로 삼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면서 풋외가가 죽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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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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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 반대매매가 나온 월요일과 오늘의 차이점은 오늘은 반대매매를 외국인이 잡아먹었고, 프로그램매수로 현물매수하는것도 외국인이라는 점입니다. 즉, 월요일은 장중 0.4-0.5정도 백워가 계속 되면서 기관 프로그램매수를 유도했다면 오늘은 장중 베이시스가 -0.2에서 +0.2정도로 백워로 가기전에 외국인이 프로그램 돌려서 현물을 사버리는점이 다릅니다. |
묘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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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삼프로티비 퇴근길 방송이 탁이사님 나와서 선물 관련해서 얘기 해주시던데
주린이라 그런지 좀 많이 복잡하긴 하더라구요 어제는 외인의 갑작?스런 매도 포지션을 기점으로 기관이 따라서 프로그램으로 대거 매도때려서 폭락한거라고 얘기해주던데요 이런 글 보면 확실히 주식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르는 생각만 드네요 ㅎ |
치고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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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 제가 정리한 자료를 보니 383정도에서 수요일까지 횡보하면 목요일 하방진입하기 좋을것 같다는 메모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지수는 383인데 하방진입할 엄두가 안나네요. 참 어렵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