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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회사에서 RSU 지급받는 회사 다니시는 분 있다면 어떤식으로 관리 하시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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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에 댕기긴 했지만 반 한국화된 외국계 및 기반 다 닦은 외국계만 다니다가
몇달전에 순수 외국계(미국회사), 한국에 막 지사세우고 키워갈려는 기업으로 이직 했습니다.
RSU도 몰랐다가 연봉 계약서 싸인하면서 알게 되었구요, 워낙 소수의 인원들만 있어서
동료들에게 물어볼만한 상황도 아니에요 RSU 관련은 비밀이기도 하고~ 같은 팀원 없이 각자 팀도 다르고
미국에 있는 매니저에게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아마 확장된다면 지금 맴버들이 한국내에 매니저로 팀 꾸려야 할 듯 합니다.
일단 12개월 지난 시점에서 1/4 지급 되고, 이후 3개월마다 1/12로 지급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HR쪽에 물어보니 인사담당자가 배려 없이 전화로 너무 빠르게 설명해서 사실 다 못알아먹었습니다.
용어 자체도 낮설었구요 ;;;
대충 알아먹기로는 일년에 한차례 특정 매도기간에 매도 할 수 있다 정도.. 중간에 그만두면 어찌되었던 잔여 RSU는 못받는점 등등..
회사 자체 4차 산업혁명에 중심기업에 가까워 전망은 좋습니다.
지금 생각으론 걍 묵혀두고 나중에 퇴직금식으로 퇴직 이후 까지 존버 할지 아니면 따로 RSU를 이용하여 재택 할 수 있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RSU 관련된 내용이나 관리 부분은 나올만한게 없어서요 ;; 근데 의미 없고 쓸데 없는 질문 가능성도 있어 이상하다 싶으면 자삭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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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은 권리를 부여받은 날 주가와 권리 행사일 주가 간의 차액을 먹을수 잇는 권리고
rsu는 지정된 베스팅 일자 이후(한번이 아니라 6개월,1년 이런식으로 여러번 분할 지정될수도 잇음) 주식을 행사 할수 잇는 권리입나당. rsu는 유능한 직원을 일정기간 붙잡아 두기 위해 외국계 회사들이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회사 장래가 유망하다면 계속 묵혀 두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애플 마소 주식도 사서 묻어두는데 공짜로 받은 알짜 기업 주식을 묵혀두면 개이득이죠.
다만, rsu도 엄연한 소득이기 때문에 베스팅 년도에 국세청에 소득신고 하셔야하고 해당 주식 팔아서 생긴 이득에 대해 양도소득세(250만까지 면제)도 추가 납부하셔야 합니다. 본인 소득구간에 따라 세금 비율이 달라져서, 금액이 크다면 세무사에게 세금신고 맡기는게 깔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