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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만기 보유하면 무조건 예금보다 좋은거 아닌가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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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자가 2% 이고
채권이자가 4% 일때 채권(AA)을 구입했다 하면
만기 때까지 채권을 팔지만 않는다면(채권가격도 변동하니까)
원금도 당연히 보장되고
이자수익률도 예금보다 높은거 아닌가요~?
채권 검색하다보면 채권도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하는데
그건 채권가격이 내가 구입한 가격보다 내려갔을때 팔아서 그런게 맞는거죠~?
그럼 여기서 궁금한 것이
은행예금이자가 현재 3%인데
은행채권은 5% 정도 되더라구요
그럼 은행이 망하지만 않으면 되니까
예금보다는 은행채권을 사는게 더 이득 아닌가요~?
제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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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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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이자가 지금은 3%이라서 그런데. 3년만기 예를 들면.
예금이자가 각각의 년수에 3%,6%,9% 이렇게 됏다하면.. 대략 6%의 수익률이고
채권은 4%의 수익율이죠.. 앞으로 예금이자가 거의 오를거라구 예상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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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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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도 만기 1년짜리가 4% 정도로
예금이자보다 확실히 높은데 같은 시점에 목돈을 묶어놔야한다면 채권이 예금보다 나은게 아닌가요? 이해가 너무 안가네요 ㅠㅠ |
ki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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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낫습니다...
그 나은 1%~2% 는.. 회사가 망할가능성. 수수료약간 등등에 대한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AA 라고 무조건 안전하다고는 할수 없는게.. 대우조선해양 (?) 처럼 분식회계사건 일어났을때 아마 AA 였을겁니다.
AAA는 수익률이 더 낮을거구요. 국채는 더더더 낮을 거구요. |
ki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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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 보니깐 예금이야기 하시는데.. 예금은 예금자 보호법이 있어서 우선순위입니다.
회사가 망할때 자산이 100억인데. 예금이 80억이고 채권이 40억이다 이러면.. 예금 80억 먼저주고, 채권 40억은 20억을 안분배당해서 나눠가질겁니다.. |
chiuno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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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in 금융기관의 경우에는 5천만원까지만 보호되고 그 이후에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변제됩니다. 그리고 회사가 망할 경우를 예를 들면 노동자 임금, 국세 등이 채권자보다 우선순위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채권자가 먼저 가져갈 수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