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바닥을 잡고 싶어하지만, 바닥은 지나고 나서 알수 있는게 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는 그냥 우량주 적당한 가격에 사서 오를때까지 그다렸다가 팔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주식은 우상향이니까요. 우상향을 믿고 어차피 배팅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지수 2300이면 어차피 언젠가는 3000포인트 까지는 갈거니까 그 아래에서 매수한거는 다 수익이죠.

그냥 덧셈 뺄셈 계산을 해보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건지 답이 나옵니다.

예를들어 내가 가령 1억이 있다고 가정하면 ....

1. 바닥 최저점에 1억 배팅해서 100% 수익내는겁니다.  -> 1억수익

2. 바닥은 아니지만 최저점 대비 +30% 지점에 매수해서 1억배팅 70% 수익을 내는겁니다. -> 7천수익.

3. 바닥에서 잡았지만 무서워서 더빠질까봐 다 못사고 비중 5천만원 들어가서 100% 수익 -> 5천 수익

4. 더 빠질거라 생각하고 바닥에서 못사고 어~어~어 하면서 주가 올라서 못삼 -> 0원 수익

이걸보면 1번이 최고 베스트는 맞습니다.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면 차선으로 가장 좋은걸 선택하면 됩니다.

2번이죠.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저점을 잘 잡아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것이 좋으나 돈이 있어도 비중을 못 때리면 수익금 자체는 작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점을 잘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것은 비중을 얼마나 싣을수 있느냐가 수익금을 결정하는데 더 중요할수 있습니다.

비중의 크기 = 수익금의 크기

저점을 남들보다 잘 잡는것도 실력이고 비중을 많이 싣을수 있는것도 실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점만 잡을려고 생각하지 비중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아무튼 결론은 실력만큼 돈 버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