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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식 내공 오래되신분들께 질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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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2-09-30 20:16
조회 :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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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증포에서 봤었나 그랬는데
지금 주식장 난이도가 그래도 댓글들보면
아직도 보통맛정도라는 의견들이 많으셨는데
매운맛은 도대체 어느정도 입니까..
20년말 21년초에 시드영끌로 빚빼고 다 꺼낸거
쫄보라 그래도 전체에 10프로만으로 하다가
폭망해서 손절후 지금은 관망만 하는데
10프로중 큰손실 손절도 멘탈잡기 힘들었는데
빚내서 하지않은거랑 그때 돈다시 빼고 10프로만
했던걸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건강 잘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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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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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평범한사람들도
아 자살할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절망적인 순간
코로나때처럼 2~3일만에 전종목 -60% 찍어보면... 흐음... 가끔은 우리같은 쫄보가 유리해지는 순간이 있나봅니다 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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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3300 까지는 내가 쫄보라 너무 답답했는데 지금은 쫄보라서 최악은 면했다고 혼자 위로하는중입니다 ㅠㅠ
풀로 억단위로 했었다면 저는 유리멘탈이라 병원다녔을지조 모르겠습니다 진짜로.. |
s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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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최상은 imf 때요. 어느날 갑자기 굴지의 대기업, 은행들이 문닫는 상황이니, 주식판이 지뢰밭이었죠. 삼성전자까지 부도설 돌았을 정도니까요. |
s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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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최상은 리먼때, 그리고 그다음은 코로나 초기, 911 정도 기억나네요. 지금은 망하는 회사나 부도설 도는 회사가 없으니 상대적으로는 공포가 덜한듯요.. |
푸른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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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순한맛맞죠. 그리고 개미들 왕창타고있기때문에 쉽게 올려주지도 않을꺼에요 보통은 imf나 리먼처럼 서킷 자주나오면서 -50%폭락나오면서 개미들이 공포로 팔가나가고 나서야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에 비추어보면 조만간 전쟁이나 러시아핵,북한핵등이용해서 극도 공포감조성하면서 -50%찍을때도 나올수 있죠. 물론 가능성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