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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타는 주식 전문가라는 사람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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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나 유튭에 많이 출연하는 주식 전문가라는 사람들.. 보통은 증권사 소속 직원들 이더라고요. 직함은 무슨무슨 센터장.. 이런식
근데 3월에는 4월부터 오르니 지금 사라,
4월에는 5월부터 오르니 지금 사라,
코스피가 이 지경이 될때까지도 한결같이 사라, 사라, 지금이 기회다.
이상하지 않나요?
일단 본인들이 투자자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월급쟁이고,
시청자(투자자)가 진짜로 수익이 나냐 안나냐 보다는, 증권사가 수익을 내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회사 이익에 따라 성과금이 달라질꺼잖아요.
그럼 증권사는 뭘로 수익을 내는지..
한국 증권사의 수익 중, 매매 수수료가 절반이더라고요.
고객이 실제로 따든 잃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고객들이 무조건 거래를 많이 하는게 중요한거죠.
그러니 이사람들은 무조건 오른다고 말하는듯. 오른다고 부추겨야 고객들이 매수매도를 반복하며 거래량이 늘지..
떨어진다고 말하면 주식에서 손 털고 나가버릴 수 있으니까요
다들 아시는 너무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요새 주린이로서 드는 의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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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ap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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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직원도 결국 주식쟁이라 주식이 오를꺼란 편향을 가진 것 뿐이라고 이해합니다 하락론 주장했던 사람도 꽤 있고.. 증권사도 계속 벗겨먹어야할 고객이 깡통차면 좋을게 뭐 있나요 정말 실력이 있는지 가려 들으면 됩니다 |
듀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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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직원이 매수의견이 약하거나 증립이면 ㅡ 강한 매도 의견이라도 보시면 됩니다
일단 거래가 많아야 이익이되고 또 부정적의견 내면 클레임을 엄청 받는다고 해요 예를 들어 A회사 매도 의견 낸후, 가격 떨어지면 그리 연락이 많이온데요 ' 네가 그런 의견내서 떨어졌다' '공매도 친거냐' 등등 |
듀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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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아주 오래전 제 성향이 주식과 잘 안맞다는 걸 알고 주식은 안한지 오래되었는데요 '현금화하는것도 투자의 한 부분이다' 라는 것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
절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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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도 재료가 있어야 시간을 떼우죠. 하락이 예상되니까 사지말라고만하면 누가 방송볼까요? 상승장엔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라고 말하는거고, 하락장엔 그래도 이건 괜찮고 저것도 선방할수 있으니까 사세요. 라고 뭐든 씨부리는거지요. |
4할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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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교수나 전직 증권사 임원, 연구소 소속 전문가 등이 나온 경제방송보면 공통적으로 매수의견은 대부분 없고 현금확보나 채권매수 추천하더라구요. |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