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그룹 중에서 코오롱플라스틱, 효성화학 주가 등을 지켜봤습니다.

코오롱 그룹은 2022년 재계 42위로 한때 재계 순위 10위까지 갔었으나.

IMF 와 그동안 우여곡절(인보사 사태 등) 으로 인하여 위세가 많이 약해 졌습니다.



코오롱 이름은 코리아(Korea) + 나일론(Nylon) 의 합성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룹의 시작이 나일론 제조를 시작으로 전자, 통신, 금융, 건설, 바이오 등 많은 확장을 하였습니다.

많은 구조조정 이후 그룹 주력 사업을 화학소재, 바이오, 유통, 무역, 건설, 등으로 축소 하였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가공 등.

→ 국내 자동차 산업과 연관(전기차, 수소차, 친환경).

→ 매출과 이익의 점진적 상승.

→ 전기차 시대 수요 점차 늘어나고 있음(플라스틱)

→ 차량 경량화, 난연소재 부품.

→ 환율 상승 수혜.

→ 독일 바스프와 합작법인설립.

→ 2022년 매출 5,100억 원, 영업이익 460억 원임.

효성그룹.

재계 30위 권으로, 화학섬유 기업.

화학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중공업, 건설, 정보통신, 무역, 금융업을 하고 있음.

삼성의 이병철 회장과 효성의 조홍제 회장이 정미업과 삼성물산을 같이 동업함.

이후 효성은 나일론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플라스틱 페트병을 시장에 선보여 용기 시장의 혁신을 보였음.

(유리병 → 플라스틱 페트병)

형제의 난으로 한때 그룹이 많이 시끄러웠는데, 조현문 효성그룹 2남은, 무한궤도(신해철 리더) 멤버 중 한명 이었음(드럼파트)

효성화학.



→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폴리에스터 필름, 신소재 친환경 제품 제조 등.

→ 효성 화학사업 부문 인적분할 2018년 6월.

→ 폴리프로필렌 파이프 용도 세계 1위.

→ 나일론 필름 국내 1위.

→ 최근 중국 수요 둔화로 폴리프로필렌 부진 → 중국 경기와 밀접.

→ 다른 아시아 시장 확대.

→ 원재료 상승 및 부담.

→ 2022년 매출 2.8조 , 영업이익 → 3,000억 적자전환.

원자재 가격 하락과 매출 수요 증대가 주가 흐름에 작용할 것 예상.

코오롱플라스틱, 효성화학 모두 국내 내수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장 특히, 중국 시장이 매우 중요함.

얼마 전에는 아시아 플라스틱 전시회에도 참가함.

대한민국 화학 회사의 대표 주자로 두 기업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흐름을 잘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