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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은 좋은 소식'? 채권 수익률 하락세 계속, 미 금리 인상 확률 감소
미국주식의모든것
2023-08-31 16:27
조회 :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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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의모든것
2023-08-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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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수익률은 수요일에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락폭은 줄어들었습니다. 뉴욕 세션이 끝날 무렵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0.7bp 하락한 4.898%, 5년물 수익률은 0.4bp 하락한 4.278%, 10년물 수익률은 0.3bp 하락한 4.123%, 30년물은 0.4bp 하락한 4.229%를 기록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Nationwide의 투자 연구 이사인 Mark Hackett은 투자자들은 '나쁜 소식은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면서 경기 둔화로 인해 연준의 덜 공격적인 조치가 투자자들을 진정시킬 것이라고 베팅했다고 하며 데이터는 계속 변동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지속적인 강세를 위해서는 수익 회복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위험 요소를 가중시킨다고 했습니다.
미국이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요일 비농업 지수의 핵심인 ADP 데이터가 부진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국 2분기 GDP 지표는 예상외로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락한 경제 데이터로 인해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냉각되었습니다.
CME 그룹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 금리 동결 확률을 88%로 보고 있으며, 11월 금리 인상 확률은 빠르게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금리 선물 시장의 가격 책정에 따르면 연준은 2024년 말까지 금리를 11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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