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중 핵심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췌하여 적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 유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유럽 경기침체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중이다. 제조업(2022년~제조업 침체 이야기 多)에서 서비스업으로 전염중이다.

최근 윤제성CIO님께서 출현하신 영상을 봤는데요.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점이 있습니다. 손t께서 말씀주신 내용을 보시면요. 유럽은 제조업＞서비스업으로의 침체가 전염 및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미국은 제조업경기는 스멀스멀 살아나는 분위기에 서비스업 경기가 안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서비스업경기가 안좋아졌을 때, 제조업경기는 다시 괜찮아질 수 있으니 연착륙을 기대한다..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다시정리합니다. 

유럽: 제조업 침체되는중+서비스업 침체되는중.  미국: 제조업살아나는중+서비스업 침체되는중. 

이라는건데요.. 그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이 있겠으나, 에너지관련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우디, 러시아 등 에너지 카르텔 국가들을 포함한.. 중국이 연합함으로 에너지가격 상승하고 있죠. 이에따라 에너지가격에 영향을 더 크게받는 유럽 제조업에 더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나..생각해봅니다. 이건 제 뇌피셜인데요.~ 행간을 읽어보는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뇌피셜은 들어가야 하는거니..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만약, 이 이유(에너지공급)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요, 혹은 미국과 비슷하게 윤cio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럽 역시 제조업경기가 바닥을 치고 악화되는 수순이 아니라, 제조업경기가 바닥에서 조금씩 올라오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자료가 틀린걸수도 있는데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어쨋든요, 유럽 제조업 되게 안좋았고, 서비스업 안좋아지는건 맞는데, 물가목표를 2%로 완강하게 주장하는 ECB의 라가르드 총재가.. 더 큰 문제인걸로 보입니다. 살살..좀 해주면 괜찮을 텐데요.~

2. 중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삼각수렴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요, 최근! 부동산관련 이슈가 많은 중국이네요.

이거 삼각수렴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결코 모릅니다.. 언제든 제 글은.. 거시경제에 대한 예측은 불가능하다는걸 전제로 하거든요.

잘 알 수 없는 상황중에.. 오늘! 중국관련하여 오건영 팀장님께서 주신 아이디어가 있어서 인용해봅니다.

오늘 아침에 적어주신 에세이인데요.

'중국, 부동산을 열다'라는 제목을 지어주셨죠. 내용을 보시면 금융위기 이후 2010년의 유럽과 미국의 각기 다른 통화정책을 말씀해 주셔요. 재밌는건 오늘 방송된 케빈대표님 자료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같이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것 같네요.

대략 말씀드리면, 이런겁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그냥~2015년 금리인상 이전까지 양적완화1,2차, 오퍼레이션 트위스트..3차양적완화.. 그냥 다 돈풀기라 보시면 됩니다. 돈 계속 풀었고요..

2010~2011년 유럽은 인플레이션때문에 금리올리고 긴축하다가.. 유럽 재정위기를 맞았다는거죠.

미국은 돈풀어서 성장하고, 유럽은 돈안풀다가 재정위기 맞고.. 이게 2020년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 뭐가요? 

2020년의 미국과 중국이랑요.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은 무제한 양적완화 하면서 돈을 엄청나게 풀었고요..

중국은 2020년 잠깐 풀다가 인플레가 걱정되니 '대수만관 하지 않겠다!'(댐 열어서 마구잡이로 돈 풀지 않겠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각기 다른 길을 갔더라는거죠.

내용이 길어질것 같으니 짧게만 말씀드리면요.

어떤 국가가 긴축을 하다가 재정위기, 금융위기같은 상흔을 입으면 그 이후의 성장동력이 상당히 약해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약해진 체력을 회복시키고, 성장하기 위해선 더 많은 유동성공급이 필요하다는 거죠. 제가보기엔 이게 핵심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2010년 이후 유럽은 LTRO라고 하는 더 강한 유동성 공급 정책을..

2023년 중국은 금리인하, 지준율인하, 예금금리 인하, 인지세 인하이후.. GDP의 1/4의 부양효과를 갖는 부동산!부양을 하게된다..라는 내용입니다.

사실상.. 최근 항셍지수 및 중국증시가 반등한 결정적인 이유는요? 1선도시 부동산 매입의 규제를!풀어주는 거(라고 생각하네요..^^)였답니다.

보시듯 부동산 매입을 할 때 첫 주택 구입의 혜택을 주는 대책으로 베이징 주택거래량 급등, 부동산이 부활하는 등의 기사를 인용하여 주셨죠.

그러나 마지막 문단을 보시면.. 이런말씀이 나옵니다.

'다만 한 가지 변수는 존재하죠. 2010년에는 그렇게 돈을 풀었어도 인플레는 찾아오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인플레가 찾아왔습니다. 반면 중국은 인플레를 겪지 않고 있죠.(물가 마이너스랍니다..) 디플레 압력이 워낙 강할 때 적용했던 돈 풀기는 효과적이었을지 모르지만.. 인플레가 현실화된 지금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낼지.. 속단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조금은 큰 그림에서 중국의 대응을 생각해 봤습니다.'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시면요, 중국이 부동산 규제 풀고..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에서의 가격상승과 부양효과가 나타나니(그밖에 지준율인하 인지세, 금리인하 등..많은 소비부양 정책도 있었죠.) 중국 증시가 하락할거다?..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내용만 보면 중국증시나 항셍이 윗쪽으로 갈 것 같다는..그런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또 모르는거죠. 왜 모르냐고요?

3. 미국에 관한 이야기가 있거든요..

중국 혼자 사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No.7손t께서 말씀주셨는데요.

이거보면 참..많은생각이 들어요. 몇주전만 해도 tlt, tmf가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데.. 인기가 생기고 나서 채권금리가 더 오르면서 가격이 크게 내려버렸죠. 아무튼.. 채권금리?어떻게 될지 결코 모릅니다. 손t께서도 4.3가면 꺾일걸로 보이는데 슈팅 나올것같기도 하시다며 아리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죠. (이거 잠깐만 잘 기억해 보시죠.. 채권금리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겠는거요.)

채권 잠깐..보류하고요. 다음 말씀인 S&P500관련 기술적 분석인데요.

여기서 한가지 보셔야 할 것은요..

행간을 보는거니까 '해드앤숄더라고 하기엔 오른쪽 어깨가 너무 높습니다.' 이 말씀..

해드앤숄더는 주식에서 가장 안좋은 약세 차트패턴에 속하죠. 해드앤숄더라고 하기엔 어렵다는 말씀 주셨습니다. 그 뜻은 뭘까요?..

제가보기엔 시장 안좋을거라 봤는데.. 생각보다 강하다. 생각보다 광기가 심하다..(광기라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는 식의 느낌으로 받아들여 지는데요. 최근 손t글을 보다가요.

단기적으로 틀릴 가능성을 어느정도는 보고계십니다. 다만, 결국에 고용붕괴와 경기침체로 주가의 하락을 말씀해주시고 계세요.

그래서 1~2개월 올라가면 숏이 고통 그 자체다. 올해 말까지! 긴 관점에서의 view를 이야기 한다. 8~10월 아래로 보고 있다. (지금 9월 초입니다.) 

당초 8월에서 주가가 지지선을 하향돌파 하여 200MA까지 붙을걸로 보셨죠. 그러나, 일주일 전 달아주신 말씀을 보시면,

'단기 하락에 무게를 두셨는데, 현재는 중립으로 살짝 변경했다'라는 말씀을 주셨죠.

여기까지..보시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손t께서도.. 약간은 단기적 관점의 비관을 철회하시는 듯한..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그와함께 주가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이~ 손t 그래도 너무 비관적이야~ 라는 느낌인가요?.. 

조금 더 보시죠.

환율 1,380보고계신다는 말씀 주셨는데요.

일단 이거 잠깐만 보고가겠습니다.. 환율방어를 하기 위해선 달러가 필요하잖아요. 서울 외환시장에 가서 한국은행이 갖고있는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면 원화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환율을 말할 때

달러 원 환율

달러 엔 환율

달러 위안 환율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달러를 앞에 적습니다. (유로화, 파운드화 등 예외도 있습니다만.. 말씀주신 부분만요.)

그리고 달러 원 환율이 올라간다는건 앞에것 기준이며, 앞에 통화가 강세입니다.  

잠깐만 연습삼아.. ㅠㅠ같이해보시죠~ 달러원환율 상승! = 달러강세, 원화약세

달러엔환율 상승! = 달러약세 엔 강세

위안화가 달러대비 강세면? = 달러위완 환율은 하락! 

따라서요..

원화같은 경우 1,340에서 한국은행이 등장해서 원화 사고 달러 판다는 겁니다. 1,340위로 못올라가게 한다는 거에요.

달러원환율이 올라가면 달러강세, 달러원 환율이 내려가면 달러약세였잖아요.

그러니까 1,340에서 한국은행이 달러 강세를 막으러 왔다는 거죠. 엔화도 달러엔 환율이 145위로 올라오면(기술적 저항으로 보니까) 달러 팔고 엔 사서 엔화 강세를 만드려는 BOJ(일본중앙은행)의 수비가 나왔다는 거죠.

그런데요. 막으러 오는 느낌이 약해지고 있다는건?이런겁니다.

달러원 환율 상승 막으려면, 한국은행(중앙은행)외환보유고에 있는 현금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서 원화가치를 올려야 하죠.

달러위안 환율 상승을 막으려면 중국 PBOC(인민은행)이 외환보유고에 있는 현금 달러 팔고, 위안 사서 달러공급 늘려야 하죠.

엔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환율 안오르게 막으려면 외환보유고에서 달러를 털어야 하고요..

달러 털기 위해선 갖고있는 달러표시 자산을 팔고 현금인 달러를 얻어야 하죠.

그럼 여기서 미국채권을 못!팔아서 그러는 건지!..라는 말씀은요, 미국채권 금리가 최근에 많이 오르잖아요. 채권금리 많이 오르고.. 미국채권이 천대받으면 미국에게 눈치 보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은행이나, 일본중앙은행이 환율방어하겠다고.. 미국채권 팔고, 달러 받아서 달러 외환시장에 뿌리는게.. 어려워 지는거죠. 

뭔가 살짝 손 놓는 느낌이 있습니다~라는 말씀은요, 1. 미국채권 깨지니까(?) 눈치보여서 그런것도 있고, 2. 외환보유고 털어야 하니까..그런것도 있다. 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보시면요

외국 중앙은행들 현재 여력이 없고, 앞으로도!채권이 계속!나!온!다!라는 말씀 주셨죠.

이거 관련해서 nevergonnaeasy선배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지난번 실업률 나오고, 국채금리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죠. 이거갖고..국제금융시장이나 뉴욕 월가 전문가들이 9월 금리인상 어렵다는 코멘트를 달아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사실 지난번 저도 ㅠㅠ 이거 관련이야기 적으면서 긴가민가 했거든요.. 해답을 딱 주셔서..)

nevergonnaeasy전문가 선배님 말씀을 들어보시면,

설마설마 했는데 방송을 위한 방송을 하는! 주식 전문가들께서 실업률 올랐으니 금리인상 그만해야 한다는.. 맞지 않는 이야기를 했다는 말씀을 주셨죠.

실업률 3.8%집계 원인이 0.2%늘어난 노동시장 참가율 때문이라는 겁니다.

기존 노동인구보다 0.2%라는(대규모의) 인구가 노동시장에 참가하게 되고, 실업률 공식의 분모와 분자가 함께 커지니까.. 큰 왜곡이 발생했다는 말씀이시죠. 프라임에이지라고 하는 고용시장 주축을 담당하는 연령대에서 고용이 크게 증가하고, 다음달이 이부분이 집계됨으로 고용시징과 소비가 여전히..좋을거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냥..원문을 같이 보시죠..^^

보시듯 nevergonnaeasy 전문가 선배님께선 고용 좋고.. 기름 쓰니까 유가 오른다. 즉, 인플레이션 상방압력이 여전히 가해질걸로 예상하십니다.

그럼 여전히..고용 좋고 인플레 압력 있다..라는것 머릿속에 잠깐 넣고요.

RRP자금 유출에 관한 코멘트 주셨는데 같이보시죠.~

(전후 맥락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You are right, always.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000년도와 비슷한.. 자산시장의 축소와 연착륙 전망을 갖고계셨는데요.

최근 금리인상 더 못할거란 전망때문에 주가, 부동산도 오르고.. 중국도 정책을 선회하고 있으니..

'08년도와 비슷한 자산시장 흐름이 나올 가능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08년도 인플레이션이 5.5%에 달했고.. 당시 유럽은 50bp인상, 한국은행도 함께 금리인상을 하면서 금융위기가 만들어졌죠.

최근.. 오건영 팀장님께서 유가상승에 대한 투기세력의 베팅이 대해 말씀해 주시는데요..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것 같으면 원유를 사서 헷지하고요, 원유를 사니 유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이 더 오르고.. 그럼 다시 원유 사서 헷지하고.. 이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인플레이션을 밀어올리게 되죠.

그거 하는 펀드가 CTA펀드라고 한답니다.. 

그럼 결국엔요.. nevergonnaeasy선배님께서 그리시는 그림은..

미국 고용 여전히 괜찮죠. 흠.. 괜찮은것보단? 아까 말씀하신 고용시장 참가율이 늘면서 노동시장의 공급이 많아졌죠. 그리고 일자리도 충분히 있는 상황이고요.

중국 경제? 위에 말씀드린대로 정책을 선회하면서 부동산 매입규제를 풀어버립니다.

BRICS, 미국 주도 글로벌 경제질서를 바꿀까? [김일구의 쩐쟁 LIVE]_STEPS - YouTube

(제가 아직 다 못봤지만..) 대략 내용이 인도&중국&사우디 등 에너지국가+중국이 산업적 이유, 화폐적 이유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합심하여 움직인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원자재가격 상승추세가 강해질 이유가 됩니다.

그럼 아까 No.7 손t께서 말씀하신..

채권금리 오르는 이유가 대략 이해가 되죠. 10년금리=실질금리+기대인플레이션율 인데요.. 

1. 미국고용 생각보다 괜찮. 고용공급 늘어나면서 기름 수요 많아짐(?)-기름먹는 하마(라고 표현해주셨죠..)

2. 중국 부동산규제, 대출규제 풂+각종 금리인하, 지준율 인하 등 디플레이션에 맞선 소비부양 

3. 러시아&사우디 에너지가격 올리면서 산업국가들 교육시킴..(?)

4. 미국 바이든 행정부 5000bn$ 조달로 채권 공급 늘어남..

5. 인플레이션 헷지해야 한다면.. CTA펀드 투기수요로 원자재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5번관련해서.. nevergonnaeasy전문가 선배님께서 코멘트 주셨는데요.. 같이보시죠.

원유가격이 오르면 어디에 타격이 갈까요?의 질문에 채권을 말씀해 주셨죠.(그래서 채권금리 오르고 채권가격 내렸나요..)

그리고 2번 시장의 컨센서스와 자신들의 포지션이 뒷받쳐줄 훈풍을 받는 시점.. 그 때 어떤 한쪽으로의 포지션이 만들어 지겠죠..

보시듯 지난 2022년 인플레가 극도로 치솟을 때, '물(금리인상)'으로 불(인플레)을 제압하려고 했던 연준인데요..

이제는 한계에 봉착한..그런 시점으로 말씀하고 계시죠.

그럴땐 '맞불로 전소시키는 방향..'

'RRP에 보관된 유동성을 태우기 시작한다..(연준이 흡수한다)' 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그런 대목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잘 알아들었는지 모르겠지만요..ㅠㅠ)

여기서 '재무부가 1조 수혈이라는 초강력 카드를 내놨다'라는건요.. 재무부가 채권을 발행하면서 시중 유동성을 훅~흡수했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TGA계좌에 현금을 채우는 방법으로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것이죠. (물론 언제든 풀 수 있죠.)

TGA리필+양적긴축, RRP 유동성을 흡수한다..는 식의 내용인데요.

결국 연준은.. 시중 유동성이 충분히 부족해 졌을 때 클라이막스인 금리인상을 함으로써 시장에 상당한 수준의 경기침체를 만들어내게 될 거다.. 그리고 손t께서 말씀하신대로 내년 대선을 위해 재무부가 다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경기침체를 이겨내는 시나리오..

과연 그렇게 될까요?

어쨌든..

주식이 비싸다는 말씀..

200MA까지 깨버리는 ..(200MA정도 수준의) 강한 조정!이 반드시 올 거라는.. 말씀을 해 주시죠.

이번내용.. 매우매우 산만합니다. 그리고 텍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읽기 힘드실것 같아서 요약정리 합니다..

1. 미국 경제.. 여전히 괜찮다. 고용 공급이 많고 1인당 1.5개정도의 일자리가 있는 상황, 이에따른 유가상승과 인플레가 걱정된다..

2. 따라서 연준 금리인상+양적긴축+재무부의TGA계좌 리필(?)등의 유동성 흡수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시중에 유동성이 줄기 시작했고, RRP에서의 유동성 유출이 최근!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3. 이 유동성..어디로 가나 봤더니, 인플레이션 헷지하려고.. 원자재 시장으로 달려간다. 중국 부동산부양+에너지국가들 공조하여 산업국가를 길들이고 있는데, 이는 유가 상승의 명목적 이유가 된다. 인플레이션버블, 자산시장 버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08년대와 비슷하게..

4. 인플레이션이 역행한다. TGA흡수+양적긴축으로 유동성을 줄이는데도 (에너지카르탈) 불이 꺼지지 않는다. 이럴 땐..맞불을 놓는다.

5. 즉, 미 연준이 금리인상 못할것 같아..라는 이슈를 통해 자산시장과 에너지시장이 더욱(?)펌핑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

6. 그러나 한계에 봉착하면 '맞불로 전소시킨다.' 하드랜딩이다..

7. 주가가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 유럽에선 경기침체..이슈가 나오고, 미국에서 역시 제조업경기는 괜찮아질 수도 있지만.. 서비스업 겨익가 서서히 약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8. 버블이 생긴다. 그리고 언젠간 터진다.(?)

마지막으로 오건영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신건데요. 같이보시죠.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디레버리징의 고통은 정말 상당한듯 합니다. 먼 옛날에는 풍요와 빈곤이 반복되곤 했는데요.. 이제는 풍요 이후에 찾아오는 빈곤을 견딜 자신이 없는 것이죠.. 그럼 그 빈곤을 풍요로 바꾸기 위해서는 미래의 소득을 땡겨와서 메워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게 바로 부채의 확대일 겁니다. 여기서 벗어난다.. 쉽지 않은 얘기죠. 마치 2010년 미국과 유럽이 갈림길에 섰던 것처럼 돌아보면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의 갈림길에 미국과 중국이 서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만 한가지 변수는 존재하죠. 2010년에는 그렇게 돈을 풀었어도 인플레는 찾아오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인플레가 찾아왔습니다. 반면 중국은 인플레를 겪지 않고 있죠. 디플레 압력이 워낙 강할 때 적용했던 돈 풀기는 효과적이었을지 모르지만.. 인플레가 현실화된 지금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낼지... 속단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조금은 큰 그림에서 중국의 대응을 생각해 봤습니다. 

이번 글..정말 내용 정리가 안됐네요.

지난번 이런 글을 적었는데요.

나스닥, 전고점을 향한 질주! 이번엔 성공할까?!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전고점을 향한 질주! (=미래의 소득을 땡겨와서 메워주는 부채의 확대..)

전고점을 돌파하고 올라갈 수도 있지만요. 매크로 전문가들께서 보시는 상황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버블과 붕괴를 대비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견해를 갖고계신것 같습니다.

2022년 오건영 팀장님께서 00년도 닷컴버블에 관한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해주셨는데요.

최근엔 김일구전무님과 함께 70년대 인플레이션 시기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죠. 

괜히..그런말씀을 해주시는게 아니라고..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이 대세 상승장의 초입일수도 있고요. 진짜 버블이 생겨 붕괴될 수도 있고요. 결코 모릅니다.

다만, 만약 모두가 한 방향을 보고 달려간다면.. 반대방향으로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는..김승호 회장님의 격언을 떠올려볼만 한 상황인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No.7손t께서 오늘 환율관련된 이슈를 올려주셨고요.

70년대 다우존스 차트인데요.. 과연 이렇게 될까요?

2000년도의 차트인데요.. 대세상승장의 초입일까요?.. 모르겠습니다.

매크로 전문가분들 께서는.. 오르고 버블이 더 생기면.. 조심해야 할 것을 경고해주고 계시죠.

그러나.. 버블이 언제까지 커질지, 언제까지 주가가 결코 알 수 없는 상황이고요.~

긴 글..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